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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잊을만하면 또 오는 버장연을 위한)홍은채가 까이는게 개씹억까인 이유앱에서 작성

카피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6 23:43:24
조회 213 추천 22 댓글 2


우선 첫번째로 전제해야 한건 우리 대중들은 화자의 발언의 의도를 추측할 수는 있으나 진짜 의도는 본인만 안다는거임 
그렇다면 좀 더 근거가 명확한 쪽의 의견이 사실에 가깝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봄 
지금부터 홍은채가 고3조롱인 커녕 조롱,비하조차 아닌이유를 설명해줄게

풀 영상 링크


참고로 보면 좋은 영상 링크


영상보면 알겠지만 팬미팅 전날에 라이브를 킨거였고 서로 장난치면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었음


문제 사건의 대화 

(그전 상황: 멤버들이 피어나분들 이름 불러주기 놀이 하고 있음)

김채원:이지윤!

사쿠라: 아 맞다 일본에서 졸업 시즌….

허윤진:조현우!

사쿠라: 卒業おめでとう(졸업 축하해!)

멤버들: 와!! (환호성+박수)

김채원: 卒業おめでとう

사쿠라,카즈하,김채원:졸업 축하합니다!

홍은채:4월에 새로운게 시작되는…

사쿠라:맞아 일본은…

허윤진:아 진짜~? 

김채원,카즈하:파이팅

허윤진:미국은 작년 9월부터였어

사쿠라:어? 진짜?!

(문제 상황)

홍은채: 한참 학교다니시죠? 여러분.. 힘들겠다!(웃으며)

김채원:힘내세요..

홍은채:그 기분 뭔지 알죠 아침 7시에 일어나는 기분(웃으며)

홍은채:저도 아침 7시에 일어났어요!(웃으며)

사쿠라:매일 아침7시에 어떻게 일어났었지?…

김채원:그니까..항상 그렇게 일어났었지..

허윤진:그니까 나도&@&$£¥$£(웅성웅성)

김채원,사쿠라: 내가 어떻게 그랬지?

홍은채:저는 등교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사쿠라: 근데 자는 시간이 빨랐잖아

멤버 몇명: 아 그렇지 어릴때는…

홍은채: 어릴때 나 10시에 잤어

사쿠라:안자.. 안자면 부모님들이 “왜 안자?!”

.
.
. 


그 이후에 장난치는 분위기가 지속되며 라이브가 끝이 났음




여러가지 주장과 근거를 대기 앞서 일단 고3언급은 일절 없었음
조롱과 비하의 뜻부터 설명해보자면 

조롱: 비웃거나 깔보면서 놀림.

비하: 업신여겨 낮춤. 


즉 조롱,비하는 무언가를 낮춰보는 것에서 비롯된 행동임

내 주장은 팬들과 장난으로 놀린건 맞으나 조롱은 아님

이걸 조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표정이 문제라고 함

근데 표정이란 마음속에 품은 감정이나 정서 따위의 심리 상태가 겉으로 드러남 또는 그런 모습이고 비정형적인 요소를 추측하는거임 이러한 추측을 할때는 대부분 사람에 대한 인식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 마련임

그러므로 인식을 고려하지 않은 그전의 언급했던 말들을 토대로 홍은채가 대상을 낮춰보는지 아닌지 추측을 해볼거임

위에 언급한대로 홍은채는 “저는 등교하는게 너무 싫었어요”라고 함

싫다라는건 마음에 들지 않다라는거고 어떤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행동을 실행하는데에 힘듦을 느끼고 어려움을 느끼는거임

근데 어렵다,힘들다라는 것 자체가 그 일을 높게 보는 말임

그러므로 낮춰본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고 조롱,비하라는 단어자체가성립하지 않음

여기까지가 내가 생각하는 홍은채의 표정의 의도가 조롱,비하가 아닌 이유고 다음은 홍은채가 조롱했다는 대상이 뭔지 써볼게

홍은채는 학교,수험 생활을 언급한게 아니라 아침 7시에 일어나는 등교를 이야기 하는거임 

등교란 학교에 가는 행위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 목적지에 가는 행위를 함

모두가 하는 행위를 낮춰본다고 해서 기분 나쁠게 있을까?



여긴 이 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홍은채의 발언의 대상은 라이브를 보던 팬들임 

그렇다면 2023/3/17 라이브를 보던 팬들의 당시 반응은 어땠을까?

직접 촬영해서 올리려고 했으나 너무 길어서 유튜브에 올린 뒤 링크를 첨부할테니 보고 싶은 사람들은 보고 와


보시다시피 ‘킹받네 ㅋㅋㅋ’,‘ㄱㅊ 자퇴함’등 다 장난으로 받아들임

그외에도 유튜브나 위버스 댓글을 찾아봐도 조롱이라고 느낀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1년 지날때까지 어떠한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되지 않았음

조롱도 아니고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데 왜 욕을 먹는거지?

당사자가 조롱이 아닌 장난으로 느끼고 ‘제3자’들이 조롱이라고 느낀다면 ‘제3자’가 잘못 느낀거 아닐까?


그렇다면 다른 ‘숏츠’를 보신분들은 고3조롱이라고 느꼈을까?

추측1) 자극적인 키워드 때문에 홍은채에 대한 인식이 나빠졌고 그래서 조롱이라고 느낌

숏츠들을 보면 알겠지만 맥락도 없이 ‘라이브 중 고3이라는 사람한테 “학교가시죠? 힘들겠다!” ’ 로 올림 고3이라는 우리나라에서 꽤나 예민한 요소들과 너무나 갑작스럽고 대상 특정이 되지 않는 영상 때문에 ‘이 사람은 인성이 별로 좋지 않다’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씌였을 확률이 높고 이로 인해 홍은채의 표정이 부정적으로 와다았을 가능성이 높음

추측2)홍은채가 나락갔으면 좋겠는데 그럴듯한 이유가 생겨서

홍은채는 그 전부터 남돌빠들한테 뮤뱅 은행장한다고 자주 까였었음 그런 사람들에겐 숏츠도 나름 부정적으로 뽑혔겠다 홍은채를 나름 합당한 이유로 깔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따로 없음

추측3)남들이 그렇다고 해서

댓글들 보면 ‘조롱이다’라는 댓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 사람은 선동를 잘 당하고 남이 맞다고 했을때 아니라고 하기 어려워함



대상이 본인이 아닌데 본인이 조롱당했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피해망상이고 설령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해서 댓글에 똑같은 말투로 조롱성 댓글을 남긴다면 그건 한 사람을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거고 화풀이 하는거임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 넘어감 문제를 삼는게 이상한거임


+추가 

11반 픽업: 친구들끼리 단톡방에서 등교시간 언제냐고 서로 물어보고 언급은 안 했지만 맥락상 홍은채 한테도 언제 출근하냐라는 식으로 물어봤어서 11시 반 픽업이라고 한거임
그 이후에 사쿠라가 “그럼 제일좋네?”라고하자 “그러니까 개꿀이네 하고”라고 한거임
참고로 '-네', '-네요'는 '자기가 새로 알게 된 사실이나 약한 놀라움, 감탄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임 자기가 느낀 점,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나 사물이 한 일을 말할 때 쓰는 것임 대개 '-군요'로 써도 의미는 비슷함



결론:억까 맞음

요약:표정이 문제라고 했지만 충분히 장난으로 볼 수 있는 정도임

한 말들을 돌이켜 봤을때 조롱이나 비하의 의도가 없어보임

당사자인 팬들은 다 장난으로 받아들임

조롱이라고 치더라도 대상은 학교 생활 전체가 아닌 등교만임

사실상 기분 나쁠게 없다가 결론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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