늇저씨들 주장대로 방시혁이 과연 수납을 원할까?

놉.

자본시장을 전혀 모르고 하는 말.

방시혁은 회사의 가장 큰 리스크인 민희진 처단이지, 뉴진스 ip 가 아님.

현재 광고가 몇 개인데 이 ip를 쳐내고 싶어하겠음

방시혁은 누구보다 뉴진스가 활동 열심히 하길 원함. 

심지어 높은 성적을 받길 진심으로 바람. 

그래야 하이브에 이익이 되니까. 이게 주식시장의 원리임.

그 증거로 플리 꽂아준 규모보면 알 수 있음

이 원리에 눈감고 싸토단은 수납 이론을 꺼내는데, 이거 민희즙에 세뇌된 것임

그럼, 여기 우리들은 방시혁 입장과 똑같이 뉴진스가 개과천선하고 잘되기를 바랄까?

그게 아님.

우리는 정의를 원함.

자본시장에서 힘겹게 살고, 성실하게 약속을 지키며 살아 온 대다수는

약속을 깨고, 계약을 짓밟는 광경을 도저히 볼 수가 없음

더구나, 방탄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방탄이 세운 하이브를 존중하지도 않을 뿐더러,

방탄이 힘들게 쌓은 자산을 탈취해서 나가려고 한다?

용납이 안되는 것임

내가 감정이입되는 것은 전자에 가깝지만,

아미의 요구는 정당함.

아미가 민희즙만 처단하길 바라는지, 뉴진스 ip 까지 삭제하길 바라는지는 의견이 다르겠지만,

분명한 건,

이 사태를 가장 최소 규모로 봉합하고자 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방시혁이란 사실임.

그래서, 이 싸움의 노선이 같을 수는 없음.

난 끝을 보자는 주의고,

정의가 이기길 바람.

이런 패악질을 내버려 두면, 사회가, 약속이 어떻게 되겠음.

그러니까,

6천억 내고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