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을 왜 강제로 물러나라 했는지 이해가 안됨.

모든 것은 무리없이 자연스러워야 함

시간을 두고 해결할 일을 위에서 찍어누르는 방식으로 하니까 

이게 결국 가수들이 직접 나서게 되면 어려워지는 것임.

너무 미숙해서 황당할 정도임.

한국은 민주주의 지수가 아시아 1위임

그래서 그냥 우격다짐으로 뭐를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음

개발도상국이나 중국, 일본같은 뭔가 상명하복이 뚜렷한 나라에서는 가능할지 몰라도

더군다나 케이팝은 글로벌 플래폼이기 때문에 그냥 강제로 독재식으로는 절대로 안됨.

그냥 법대로 하자?

그러니까 당장 인권, 근로노동법으로 곧바로 치고 나오자나

저게 위에 좀 민주주의 지수가 떨어지는 국가에서는 안통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냥 그렇게 되지가 않음

너무 미숙했음

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 민희진을 대표이사에서 쫏아내는데도 시일이 걸리고 간단치 않음.

동시에 걸그룹을 강제로 옥죄거나 망치려는 시도도 절대로 해서는 안됨

하이브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무리없이 잡아야 해결이 된다는 뜻임.

왜 애초에 일을 이렇게 벌여놨는지 이해가 안됨

그냥 변호사말만 듣고 폭주 기관차로 밀어붙이다가 더 미로에 빠진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