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이브 시총이 7조 정도 되는데,
너프하고 '일반적인' 계산을 적용해보면...


연간 순이익은 최소 5~6천억 정도는 나와야 되고,
매출은 최소 3.5조에서 4.5조 정도는 나와줘야 함.
(이것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계산 안한 것임. 코스피 일반적 벨류로 보정하면 이거 1.5~2배는 더 나와야 함.)

하지만 현실은 택도 없는 상황.
그렇다면 지금 하이브 주식은 미래 가치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의미인데...

문제는 미래가 별로 안 밝다는 거임.

- 방탄 재계약 공시 못하고 있음
- 슈가 음주로 이미지 훼손 및 국내 광고 등 광고활동 제약.
- 뷔 등 민희진과 친했던 멤버는 인스타에 민희진과의 작업물을 적극적으로 과시하고 있음.
- 뉴진스 나갈 위기. 위약금 안낼 가능성 상당함.
- 민희진에게 줄 1000억 어떻게 될지 모름.
- 전환사채 등 갚아야 할 빚 많음.
- 거액을 투자한 게임 산업은 의심의 여지 없이 폭망 중(가능성의 영역이 아니라는 뜻임).
- 거액을 투자한 캐츠아이 뭐시기도 지지부진한 상태. 잘 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는 그닥임.
- 핵심 아이피 세븐틴도 군대가기 시작함.
- txt는 어느정도 캐쉬카우 역할을 하긴 하지만, 사실상 성장이 끝났음.
- 르세라핌은 언급하루가치가 없음.
- 엔하이픈 등 투어 돌리는 아이돌도 마찬가지.
- 신인인 투어스는 첫곡 이 후로 성장세 느려지고 있음. 차세대 1군이 될 가능성 매우 낮음.
- 이상한 가상화폐, nfp 다 성과없음. 다 망함.

자자...
위에 쓴 분석 중에 거짓말이 있음?


여기에 더해서 만약에 루머와 판결문에 적시한 것 처럼 빅히트 시절 사재기를 통한 매출 늘리기 관행이 남아있다면 바닥 1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실질가치로 3만원도 감지덕지한 상황임.

이 깡통회사를 버티게 만들어 주는게 공방 한번 뛰어 본적 없고, 아이돌 덕질 제대로 해본적 없는 국뽕 할배들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