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호영은 찐명이 아님

정세균 시다바리하다가 대선 때 이재명으로 갈아탄 권력바라기임

이번에 안호영이 하니 참고인을 채택한 건 본인 의사일 가능성이 극히 낮음

찐명이 되고 싶은 안호영에게 친명계 핵심이 내린 오더였을 가능성이 높음

그게 아니면 이런 쥐좆같은 사안이 국감에서 다뤄질 수가 없음

안호영이가 앞뒤 재보지도 않고 덜컥 허니 국감 물었다가 지금 본인이 욕이란 욕, 조롱이란 조롱은 혼자서 다 처먹고 있는 중.

안호영이 개망신은 결국 본인의 경솔함이 가장 큰 이유라서 남탓을 하기 힘들지만

안호영 입장에서 하니 국감 참고인을 지시했을 친명 실세한테 개빡치지 않을 수가 없음

심지어 환노위 친명계는 하니 국감에서 다 비슷한 스탠스였음

박정이나 박홍배 봐라

국감 전부터 하이브가 무슨 대단한 비리라도 저지른 것처럼 군불을 지피고, 국감 때는 노트북에 뉴진스 로고까지 새기면서 언플을 함

심지어 친명계 최민희는 환노위도 아닌데 하니 사진 찍는 퍼포먼스도 모자라 따로 하니 만난다고 난리를 치다가 과방위 국감까지 파행시킴

안호영만 난리를 친 게 아님. 이번 국감 때 친명계는 일치단결해서 뉴진스로 장사 한번 제대로 해보려고 온갖 염병들을 다 떨었음

그게 친명계 핵심의 지시없이 가능한 일일까?

그렇다고 하기에 하니 국감은 안건 자체가 국감에 오를 수가 없는 개쥐좆만큼 사소한 안건임

이건 백프로 누군가의 설계임. 그것도 국감에 하니를 참고인으로 부르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민주당 친명계 실세인.

그러나 당연스럽게 하니 국감은 전국민적 조롱꺼리가 됐고

현재 안호영이 혼자 덤탱이를 뒤집어 쓰고 있음

찐명도 아니고, 환노위원장이니까 제물로 던져주기 적당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내가 안호영이면 억울해서 잠도 안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