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경기권 내 23학번 음대생 피아노과 재학중임
아일릿 라이브가 늘었다는 말을 듣고 헐레벌떡 뛰어가 들어봄

민주부터 말하자면 얘는 잘부르는거 다들 알고있지? 이번 체리쉬 노래도 딱 민주 음역대여서 그런지 민주파트가 많더라고
근데 라이브로 안정적이게 이끌어가려면 민주파트가 많아야되긴해
음색이야 뭐 내가봐도 인정이고

원희는 연습 많이한게 티가 남 ㅇㅇ 확실히 늘긴 늘었는데 아직 음정 맞추는게 불안해보임 음정 정확하게 불러도 뭔가 불안하게 키가 살짝씩 낮아짐 늘긴 늘었지만 더 연습해야함

모카도 확실히 늘었음 저번 마그네틱 첫 앵콜라이브땐 음정 개박살이였는데 어느정도 곡의 흐름에 맞는 음정과 나아진 발음이 눈에 띄었음 곡도 모카 음역대와 괜찮게 맞는듯 하지만 여전히 성대의 떨림이나 이런건 잘 잡지 못하는? 모습 모카도 연습 더해야돼

이로하는 그냥 무난하게 잘 묻어가는 느낌 애초에 파트가 별로 없기도 하고 발성연습이 좀 됬는지 소리가 좀더 스무스 하게 나오는 느낌은 있더라 애초에 목소리 톤 자체가 얇고 힘을 잘 못내는 목소리 톤이라 할수있는 범위 내에선 많이 끌어올린거 같음 나이 어리니까 더 연습하고 실력 늘수있다봄

윤아는 마그네틱에선 상당히 낮은 음역대 파트를 맡았는데 윤아 음역대와는 맞지않다 생각했었음 이번 라이브는 음정과 음역대가 상당히 좋은 시너지가 나오더라 제일 많이 발전한거같음

전체적으로 보면 확실히 연습 많이하고 노력한 티가 나긴함
하지만 사람들은 노력한 시간보단 결과를 더 중요하게 본다는거
많이 늘긴했지만 전체적으로보면 민주 말고는 아직 다 불안불안한게 팩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