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가 있나 ㅋㅋㅋㅋ

먼저 뉴진스의 탈하이브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꼭 탈 하이브 하길 바람!! 꼭!!!! ㅋㅋㅋㅋ

하이브와 민희진간 싸움은 아무리 싸워도 결국 아래의 두가지 쟁점으로 요약됨

1. 하이브는 정말 부당하게 뉴진스의 데뷔를 늦추고,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킨 뒤 밀어주었는가?

2. 아일릿은 정말 뉴진스를 베낀 그룹인가?

아래부터는 장문 주의임

걸플갤러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확실하게 다시 정리할 필요를 느껴서 정리하는 거임

그토록 싸패단이 사랑하는 민 전 대표의 주장을 따라 흐름을 작성해보겠음

긴글 싫은 사람은 아래에 요약글 적어둠 

1)

민이사가 공개한 방시혁과 민희진의 대화 2019.4

화질이 안 좋지만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서 해당 대목 정지 시키면 2019년 4월인것을 알수 있음

방시혁: (기획까지) 근데 일년 가까이 남았으니까요.

여기서 알 수 있는 대목은 당시 하이브는 새로운 걸그룹을 런칭 목표로 하고 있었고 

2020년 런칭 기획 시작해서 2021년 상반기 데뷔 목표였던 것임  

여기까지는 민희진과 하이브 공통으로 주장하는 대목임

하이브 주장: N팀은 2021년 3분기 데뷔 계획

보통 데뷔조를 최소 1년 잡는 것을 보면 하이브와 민희진 모두 공통된 주장을 하고 있음

문서 작성일 2021년 7월 13일

2020년 3월, 당초 하이브와 민희진이 약속한대로 2021년 N팀 데뷔를 목표로 기획회의가 이루어짐

2020년 5월 하이브의 기획에 동의하기 어려웠던 민희진은 따로 기획안을 작성해서 발표를 함

방시혁은 이 기획안의 취지에 동의하지 못 하고 (너무 파격적임)

해당 기획으로 꼭 데뷔시키고 싶어하자 M레이블에서 데뷔할 것을 제안함

그러나 본인의 기획방향과 달랐던 민희진은 N팀 기획에서 하차

2020년 8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기획안을 제시하자, 민희진은 이에 대해 표절의혹을 제시함

아래는 민희진측 입장임

"20년 3월 빅히트 마케팅팀에서 "21년팀" 런친 전략 제안 > 하지만 당시 크리에티브 총괄이었던 민희진 대표는 내용의 방향성이 맞지않다고 판단하여,

민희진 대표가 자체적으로 런칭 전략을 따로 준비

2) 2020년 민희진 대표 런칭 전략 발표

방시혁의장: 희진님의 상당히 휼륭하나 파격적이고 (당시 표현 그대로 기술했습니다)

쏘스뮤직의 인프라로는 실현하기 어려워 보이니 민희진 대표의 레이블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답변"

::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방시혁의장은 민희진을 무시하기는 커녕, 오히려 민희진의 불만제기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었다는 것임

민희진은 데뷔 기획을 최대한 본인 의지로 가져가고 싶어했고, 심지어 이때는 회사가 제시한 방향성과 다르다는 이유로

프로듀싱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하기 까지 하였음. 그러나 방시혁 대표는 민희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며 말리고 회유함

이후 방시혁과 민희진이 타협하는 과정에서 민희진 대표의 레이블에서 기존 연습생 그대로 데뷔하는 것으로 결정,

연습생 이관 절차 및 기획 회의 과정에서 N팀의 데뷔는 밀리게 됨

2) 

사쿠라 전 소속그룹 졸업일 2021년 6월 19일

굉장히 중요한 사실임.

왜냐, 민희진의 주요 주장은 사쿠라가 들어옴으로 부당하게 뉴진스의 데뷔가 밀렸다

사쿠라가 들어올 때부터 데뷔조로 하이브와 갈등이 생겼다는 것이 주요 주장이었음

그러나, 사쿠라는 2021년 3월부터 6월에 해당하는 기간동안 일본에 체류하고 있었음

1에서 민희진의 오피스가 2021년 7월 13일에 문서를 작성한 것을 고려했을 때,

졸업 직후의 행사들, 인터뷰들, 스케줄 + 출국 수속, 계약 관련 여러가지 문제들을 고려하면

절대 해당 사항에 관여할 수 없다는 것임

3월부터 썰이 돌았는데 계약을 바로 했을 수도 있지 않으냐?

하이브가 당초 사쿠라 김채원 뿐만 아니라 서바 그룹 출신 멤버 추가로 영입하고자 했던 것은 유명함

실제로 해당 멤버의 영입이 유력하다고 보고 있었고

2021.10.7일 해당 멤버는 연기활동 의지가 강해서 하이브와는 교섭이 결렬되었다고 입장을 표함

이것으로 알 수 있는 것 연생에서 >데뷔면 모를까

소속사 이적의 경우 특정 소속사행이 유력해 보여도 실제로 계약과정, 계약 성사 직전에서 엎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임

지금 민희진의 주장이 성립되려면 하이브는 2021년 7월 초~중에나 하이브와 계약사항, 계약 조건을 논하고 있었을텐데

계약 사항 논하기 전부터 이미 영입을 확정짓고 데뷔조를 미뤘다는 말이 됨

어느 회사가 대체 그렇게 함? 말이 안됨 

심지어 당초 목표한 멤버 중 하나는 영입에도 실패했음

사쿠라 하이브행 기사 2021.08.24(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新 그룹 멤버 기사)

하이브 안무가 사쿠라 김채원 팔로우로 하이브행 사실화 2021.08.17

계약이 완전히 종료되고, 엠바고 기간을 고려하면 

계약이 확실히 마무리 지어진 시점은 2021년 7월말

기사상에는 부인이라고 되어 있지만,

하이브는 플레디스 인수때도 부인한바가 있음

원래 하이브는 뉴스보도 기조 자체가 계약과정에서 새어나가더라도

계약이 확실하게 마무리 되고 확정 짓고 난뒤 2~3주 후에야 공식화함

따라서 2021.08.17일 경이 하이브에서 계약 완전 마무리 후 신그룹 합류 날짜로 볼 수 있음

 :: 정리

민희진은 뉴진스 데뷔과정, 데뷔 컨셉 과정에서부터 방시혁과 갈등을 빚었고

그 갈등은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와는 연관이 전혀 없음

그런데 이게 진짜 문제는 뭐냐면, 악의적으로 르세라핌한테 프레임을 씌운 것이기 때문

솔직히, 의견 충돌이 있다고 임원을 해고하는 회사? 정상이 아님

그럼에도 민희진이 역겨운건

민희진은 충분히 뉴진스 데뷔과정에서의 문제사항만으로도 방시혁을 공론화 할 수가 있었음

아래는 민희진이 정상이라면 어도어에서 냈어야 할 입장문을 가정해봄

" 하이브 임원진과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의 데뷔전 N팀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당초 하이브는 3월 기획회의를 했으나 민대표는 기획방향에 동의를 하지 않았고 직접 새로운 기획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방의장은 당시, 기획방향이 너무 파격적이라며 기획을 반려하고 M레이블(현재의 어도어를 지칭합니다)에서 데뷔하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이후로도 뉴진스의 언론 보도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보도지침으로 뉴진스의 데뷔를 방해했습니다.

민희진 대표의 사임은 자신과 안 맞는 의견을 제시한 사람을 해고하는 보복 입니다"

이랬다면? 르세라핌과 아일릿은 각각 라이브 논란, 유사성 논란이 있었지만

비슷하지 않다, 비난이 과하다는 동정여론도 많았고 며칠 이내에 잠잠 해졌을 거임

민희진의경우 방시혁이 세운 회사에서 방시혁 의견을 따르는 것이 당연한게 아니냐는 근본적인 비판과 직면했겠지만

시간의 양상에 따라, 여론은 민희진 편이었고 릇퀴 릿퀴들과 갈등을 빋을 일도 없었음

하지만 민희진은 프레임을 짜는 것을 선택함

계모들에게 시달리는 민희진과 콩쥐들, 라이브 논란 있는 그룹 밀어주느라 뉴진스 외면 하는 하이브,

뉴진스 버릴려고 뉴진스와 비슷한 새 그룹 데뷔시킨 하이브로 

자극적인 선악구도를 만들어서 자신의 편을 들도록 유도하고는 자신이 악으로 분류한 그룹은 함께 비난받도록 함

"그런데 콩쥐가 이겨!" ;;;

대체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싸토단의 논리에 따르면 아일릿 르세라핌도 각각 꿈을 쫓아 해외에서 한국까지 온 연습생들에 불가한데;;;

당시 김채원 사쿠라의 하이브행에 서바그룹 출신 팬들이 민희진의 뮤즈 가보자고 라는 드립을 침

민희진은 이게 너무 불쾌해서 2022년 인터뷰에서 저격까지 함

민희진의 뮤즈? 내가 주도하지 않았어 관여도 안 했어 악의적인 소문이야

하고 콕 찍어서 저격함

덕분에 지금 인터넷에 민희진의 뮤즈 검색하면 이 건과 관련해서 팬들의 드립임에도 

감히 뉴진스 말고 르세라핌 따위가 뮤즈를 자처해 하고 조롱하는 글 많음 ㅇㅇ

저격이 아니었다고 해명 말길 ㅇㅇ 검색하면 전부 조롱글 나오니까

민희진은 심지어 사쿠라 김채원과 엮이는게 너무 싫은 나머지 "전원 신인"  키워드에 집착함

박지원의 말이 맞는게 어도어 그룹은 2019년 오디션으로 멤버 선발 하면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이 쏘스뮤직 신그룹으로 정리되어서 

자연스레 하이브에서 재데뷔하는 여자 연습생은 더이상 없으니

뉴진스는 전원 신인이 되는 거임

그럼에도 굳이 불필요하게 박지원이 그래도 보도자료와 일치하게 해달라,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계속 말리고

장난치면서 분위기 유하게 만드는데도 계속 집착함 

그정도로 민희진의 뮤즈 단어 하나로 사쿠라 김채원에게 악의를 느낀게 신기함

게다가 앞선 2021년 8월 17일 기사로 하이브 걸그룹에 관심있는 사람은 전부

사쿠라 김채원 허윤진이 한팀이고 쏘스뮤직에서 데뷔하고 민희진 프로듀싱이 아닌거 알고 있었음

백발 양보해서 자기 이름이 쓰이는게 불쾌했다고 쳐도 대중들에게 혼돈을 준 기간은 

하이브가 지속해서 사쿠라 졸업전 까지는 하이브행 자체를 부인해서

졸업 후 부터 한달여 남짓임

뉴진스 보도 방해의 경우

르세라핌 데뷔가 5월인데, 르세라핌 또한 언론 보도를 2022년 3월~ 부터 프로모션 시작해서 4월부터 언론보도 시작함

르세라핌도 언론보도에 있어서는 타이트하게 시작함

대체 누가 2022년에 데뷔하는 팀을 2021년부터 대대적 언론보도하면서 홍보함?

하이브는 언론 엠바고 기한을 제시했고 민희진이 납득 못 한 개인적 갈등에 가까움

최종 정리

1) 민희진과 하이브는 뉴진스의 데뷔 컨셉으로 갈등을 빚음

1-1) 갈등 끝에 현 어도어에서 데뷔하는 것으로 합의를 봄, 합의 과정에서 데뷔가 미루어짐

2) 민희진의 주장은 사쿠라 전전 소속그룹 졸업 날짜가 6월 19일임으로 성립 불가능

하이브와 민희진 갈등은 뉴진스만으로 촉발된 것이 맞음

3) '민희진의 뮤즈' 단어가 싫었던 민희진은 새 걸그룹 '전원 신인' 타이틀에 집착하며 사쿠라, 김채원을 저격하고 회사의 언론보도 지침에 불응하며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어냄

(결국 본인 주장 장난치는 사이, 회유하던 박지원도 돌아서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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