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바이럴 늘 걸리는 건 카카오와 SM임

카카오는 돈 아끼려고 아예 역바업체를 자회사로 뒀고,

그것 때문은 아니지만 후에 이 분야 전공인 SM을 인수

SM은 바이럴업체에 지불하는 비용 때문에, 늘 매출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낮음

SM 에서 늘 보고 배운게 그 짓이라, 민희진은 이제 마인드셋을 바꿀 수도 없음.

바이럴로 컸고 그 자리까지 갔는데, 그 수단을 놓는 것은 자기 정체성을 놓는 것.

푸른 산호초도 열도가 난리난 것처럼 바이럴 했고, 공중파까지 낚였는데
정작 일본에서는 전혀 화제가 안됨

근데, 민희진의 바이럴,역바가 스포츠 찌라시 기자 섭외하고

조그만 연예계판이라면 통했는데,

정치부,사회부 포함된 리얼 월드 영역에서는 안통함.

국감사태가 그 분기점.

법원의 판결이 필요한 리얼 월드 부분에서는 민희진 세계관이 작동하지 않음.

논리만 중요함.

지금 이게 민희진의 한계이자 고민임.

이제와서 논리를 만들거나 장착할 수도 없음.

바이럴, 역바를 계속 돌려야 살 수 있다고 오판하고 있는 것.

이제껏 자신을 키워준 바로 그 시스템에 기대고 있는 것.

그 세계가 지금 모래성처럼 무너지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