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이 민희진 2021년 어도어 설립시 15% 스톡옵션을 줌

1. 2022년 민희진이 뉴진스 키운 공에 비해 지분율이 너무 낮다고 주장

> 스톡옵션 추가부여로 20%로 올려줌

2. 민희진이 스톡옵션은 세금이 많다(차익이 수백억이라 절반이 세금)고 불만을 표함

> 스톡옵션 부여를 취소하고 하이브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3년 1분기에 민희진에게 주당 1988원(하이브는 평균 6700원에 매수했던 주식의 1/3도 안되는 가격)에 57만3160주를 11억4천만원에 저가 매도함. 이 경우 세금이 절반으로 줄어듬. 예를들어 차익이 1000억이라면 스톡옵션의 경우 근로소득세와 지방세가 500억 가량이지만 주식 저가매수로 대주주 양도소득세로 내면 250억 가량이므로 민희진에게 250억 이익

3. 2022년 12월 민희진이 풋백옵션에서 제외된 5%의 주식에 대한 매도도 가능하게 해달라고 요구

> 하이브가 이것도 매입해주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함

4. 2023년 3월 민희진이 기존의 풋백옵션의 멀티플 13배수(1000억)를 30배수(2400억)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하며 뉴진스의 전속계약해지권까지 달라고 함

> 하이브 거절

이후로 내부제보로 하이브가 민희진의 어도어 경영권탈취모의를 알아채고 4월 22일 어도어 감사, 4월 25일 민희진 1차 기자회견

돈에 관심없다는 민희진은 세금계산과 유불리에는 엄청나게 꼼꼼한 계산을 했고 항상 민희진이 더 달라는 협상만 했다.

방시혁은 받아들일 수 없는 2400억과 뉴진스 전속계약해지권 직전까지 민희진의 요구를 다 들어주었다.

만약 방시혁이 민희진의 마지막 요구를 들어줬다면?

민희진은 2년간 뉴진스를 최대한 굴려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최고로 뽑아내면 그 2년치 영업이익의 연평균값의 30배의 18%로 2400억 이상도 뽑아내서 뉴진스 계약해지시키고 데리고 나가서 회사를 차릴 수 있는거지. 이렇게 되면 뉴진스의 미래가치를 보고 30배나 튕겨줬지만 그 뉴진스도 사라진 빈껍데기 어도어만 남고 하이브는 개털되는거지. 민희진 참 대단하지 않냐? 인간의 욕망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