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ie'는 블핑 로제의 데뷔앨범으로, 케이팝 슈퍼스타가 첫 솔로 활동에서 가장 여리고 솔직한 작품을 탐구하는데 적절하게 활용했습니다. 여기서 그녀는 대중의 시선속에서 성장하는것의 극단적인 본질을 완전히 보여줍니다.

눈물을 자아내는 오프닝 Number One Girl은 멋진 보컬과 아름답고 감성적인 소프트 록 멜로디를 결합해 즉각적인 감정을 두드렸고, 3am은 에이브릴 라빈 스타일의 뱅거를 선사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합니다. 로제는 아마도 가질 수 없었을 연인을 원했는데 코러스는 공감할 수 있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Two Years와 Toxic Till The End는 테일러 스위프트 스타일의 매끈하고 똑똑한 팝을 선사하고, Drinks or Coffee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Apt.는 2000년대를 거슬러 올라간듯한 매끈한 곡들입니다.

하지만 Stay A Little Longer가 하이라이트입니다. 마지막 음표까지 믿을수 없을 정도의 용기로 가득 차 있고 Andrew Wells의 뛰어난 제작은 모든 단계에서 표적을 완성합니다.

'Rosie'의 후반부는 전반부만큼 강렬하지는 않지만, 그리 큰 문제는 아닙니다. 30분이 조금 넘는 길이의 이 앨범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솔직하면서도 위안이 되는 음반입니다. 블랙핑크의 역할극에서 벗어난 것은 로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었고, 쉽게 잊혀지지 않을 거의 완벽한 작품이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