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다와 호구가 다르다는 의견도 많은데

결국 이것도 가해자가 피해자도 책임 있다는 말과 비슷하다고 본다

남 배려하고 같이 공존하려는 사람 중에 만만하면 '호구' 취급이고

그나마 쉽게 못 건드리면 '착하다'라고 구분하는 것이지

결국 같은 배려해주는 사람인데 가해자 입장에서 착함과 호구를 구분하는 거지

본론으로 들어와서 착한 사람은 배신할 상대가 아니라 오히려 함께 가야하는 상대다

방 의장 같은 사람은 주식도 사게 돈도 빌려주고, 바로 정산도 해주는 등

최대한 지원을 해주는 모습을 보면 같이 가면 충분히 최대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최소한 배신할 상대는 아니라는 거다

그런데 세상에서 저렇게 행동하면 어떻게든 벗겨먹으려고 덤벼드는 인간들이 의외로 많다

오히려 배신하지 않고 공존하면 더 이득인데 말이다

왜 자신을 배려해주고 도움을 주는 인간을 

저렇게 대우하고 눈 앞의 이익만 탐하면서 배신하고 이용해먹으려고만 할까?

그러한 배신행위가 자신에게 이득을 볼 수 있는 선택도 아닌데?

장기적으로 이득이 되지 않음에도 자신을 도와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을 배신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의적인 면을 떠나서 냉정히 손익을 계산해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