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까지도 릇 자컨 보는게 낙이었는데.

엠팍에 있었는데 매일봐도 별게 없었는데 이지 핫100 들어가면서 갑자기 매일 출근해서 릇만 까는 넘들이 여럿 생기더라고.

그러더니 갑자기 음방 엥콜이다 은채발언이다 해서 릇만 전문으로 까는 악성 쇼츠채널이 수십개가 생기더라고.

이때쯤 앵콜 라이브 논란이 릇릿에만 생긴것도 이게 우연이 아니야.

누군가 빌보드에 위기감을 느끼면서 역바에 올인헀고.

그렇게 분위기를 잔뜩 만든후에 코첼라가 걸린거다.

유튜브만 켜면 악성쇼츠가 계속 뜨는데 조회수가 몇백만이 되는 것도 있고.

댓글들도 너무 짜증나서 심지어 나도 몇달간 의도적으로 안봤는데 이때 국내 대중팬들이 좀 빠져 나갔을거야.

작년초까지 상승세가 좋았는데 아마 그런거 없었으면 지금쯤 엄청 앞서 나가 있을걸.

이건 하이브가 좀 대처가 늦은것도 아쉬운 점이지.

법적조치 취한다니까 악성쇼츠채널 수십개가 갑자기 싹 사라지고 댓글 깨끗해진걸봐.

그것도 우연이 아니다.

가장 다행인것은 이런 상황에서 크레이지가 국내는 비교적 선방했고 과감히 스타일 바꿔서 빌보드 대박쳤다는거.

릇에게는 다시 성장 발판 마련하는데 크레이지가 진짜 중요했다고 본다.

아마 내년에는 HOT 로 박차고 나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