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차장과 아카롱이라는 성공한? 두 쇼츠 채널을 한번 비교해 보자

우선 두 채널들이 올린 첫번째 영상의 정보를 살펴 보자

(좌 숏차장 우 아카롱)

보통 쇼츠 채널들의 첫 영상은 알고리즘이 구축 돼지 않아 조회수가 그리 많지 않음

그런데 두 채널은 각각 429만 199만이라는 경이적인 조회수를 보임

또 하나의 공통점은 두 채널 모두 첫 영상의 주제를 에스파로 정함

물론 에스파도 인기 걸그룹임 하지만 당시만 해도 1군은 '뉴아르'

4순위인 에스파로 첫 영상을 만드는 과감한 시도를 선택함

아카롱 채널의 초기 영상들 조회수

숏차장 채널의 초기 영상들 조회수

첫 영상은 물론 그 후 올리는 영상마다 평균 100만~200만이라는 기괴한 조회수가 나옴

저런 쇼츠 채널은 한국인만 주로 보고 

영상을 올린 지 얼마 돼지 않은 채널임을 고려 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치임

그런데 어째서인지 두 채널 모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상을 업로드 한 기간에 비해 조회수가 급격하게 줄어 듬

현재 숏차장 채널의 조회수

혹시 채널 운영에 어떤 변화가 있던 걸까?

현재 이 채널들이 영상에 사용 중인 태그를 살펴보자

두 채널을 비교하면서 왜 짤이 하나일까?

현재 두 채널은 위와 같은 태그를 영상마다 공통으로 사용 중임

추가로 영상의 주제가 되는 그룹의 맴버만 더해 태그 하는 방식도 똑같음

존나 우연인 건지 잘 나가는 채널의 노하우인지는 알아서 판단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또 있음

존나 우연하게 두 채널은 같은 날 1시간 정도 차이를 두고 늊의 홍백 출연을 주장하는 쇼츠를 올림

두 채널은 또 존나 우연하게 늊이 홍백에 출연 했다는 언급을 할 때

30일 열린 레코드 대상의 장면과 31일 홍백에 출연한 릿의 영상을 짜집기 하며 주장함

요약

1. 첫 영상부터 해서 한동안 100만~200만이라는 경이적인 조회수를 보임

2. 두 채널 모두 첫 영상은 에스파를 선택 (당시만 해도 '뉴아르' 였다)

3. 얼마 후 조회수는 급격하게 하락하는 경향을 보임

4. 두 채널 모두 초반에는 그룹을 타겟 하는 태그를 사용

5. 현재 두 채널은 똑같은 방식의 태그를 사용 중

6. 존나 우연하게 같은 날 뉴진스의 홍백 출연을 주장하는 쇼츠를 올림

혹시 저 두 채널의 성공 노하우 눈치 챈 갤러는 개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