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YG에 블핑도 없고 빅뱅도 없어서 딱히 대표할만한 캐시 카우로 내세울만한 가수가 없음.

그래도 남돌은 트레저가 충분히 잘 하고 있는 거 같거든.

일본 현지돌됐다지만 거기에서 앨범 팔고 투어 꾸준히 돌면 흑자를 봤으면 봤지 적자날 꺼 같지는 않음.

베몬은 현재 신인이라 돈 쓸 곳이 많아서 적자 좀 보겠지만 이게 엄청 막 100억 이상 그렇게 클 거 같지도 않고.

결국 YG가 배우 매니지먼트나 모델 에이전시 기타 등등 사업 접는 게 거기에서 빠져나가는 눈먼돈이 감당할 수 없어서 그런 게 아닐까?

갠적인 생각은 YG가 배우 매니지먼트나 모델 에이전시같은 거 사업 하는 게 그냥 즈그네들 가오용으로 하는 게 큰 거 같거든.

'우리 대형 배우들도 관리하고 존나 큰 회사임, 뿌쑹빠쓩' 대충 이렇게 허세 부리고 나아가 주가 부양용으로 데리고 있는 거 같거든.

근데 이게 적자가 20~30억이면 예전엔 빅뱅이나 블핑이 충분히 커버 가능했지만 이제 둘다 없는 상태에서 적자가 100억 이상 나면 YG도 '어, ㅆㅂ 이게 아닌데...; 이럴 수 있거든. 이제 그 적자를 메꿀 정도로 돈을 벌 아티스트가 없는 겨.

결국 YG도 제왑삐처럼 음악하는 아티스트들 기획하는 걸로 노선을 잡을텐데 그러면 적어도 올해는 주가나 재무 등에 작년보다는 건전해지겠지.

트레저는 원래 하던대로 하면 되고, 베몬도 기세가 좋아서 올해는 흑자은 확실시 될 듯 하고, 블핑도 완전체 투어로 주가 떡상도 충분히 가능할 듯 하고, 돈 잡아먹는 파트가 사라지니 그래도 올해는 괜찮을 거 같다.

다만 YG도 다시 치고 올라가려면 결국 차기 남돌 키워야 할텐데. 빅뱅은 없고 위너는 누구때문에 개좆망, 트레저는 사실상 힘들 거 같고, 회사를 대표하는 남돌이 있어서 확실하게 회사가 살아나지.ㅋ

PS : 근제 제왑삐 네에선 차기 남돌이라고 뭐? 킥플립? 얘네가 스키즈 다음이라고? 진심 이게 최선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