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참 선생이냐면 당연히 소성진이지

이거 데뷔때 짤이잖아

늊 날씬하던 시절. 소스 뮤직이 다듬어 놓은 늊이지

이건 아줌마와 함께한 2년동안 발전한 퍼포먼스 ㅎㅎㅎㅎ

얘들은 아마 소스에서 캐스팅되서 연습생 생활할때 소성진이 엄청 싫었을꺼야

살빼라 연습해라 더 연습해라 더더

이쯤하면 된것 같은데도 와서 살빼라 연습해라 잔소리 많이 했을 가능성 높음

소성진 입장에선 그럴만 하지. 왜? 아직 너무 부족하거든. 아니 이걸 어떻게 내놔? 

더 열심히 해야 아이돌로서 성공가능성이 높아지니까. 정말 진심으로 '같이' 성공하기 위해 끌고 갔다고 봐

그래서 결과가 어때? 데뷔때 신드롬을 일으켰지. 바이럴을 싹 걷어내더라도 첫 무대 부터 눈에 띄었잖어

얘들은 아마 그렇게 생각했을꺼야

우리 데뷔부터 앰베서더도 하고 1등도하고 원탑인데 연습을 더하라고? 관리를 더하라고? 잔소리 개 많네 

근데 아줌마는?

집에서 배달음식이나 시켜먹고 설렁설렁 회사는 나오지도 않고

가끔 촬영이나 행사등 반짝이는 순간에만 함께하고 좋은말만 하고 ㅎㅎ

당연히 소스 통수 딱 치고 하이브는 해준게 없다느니 

엄마들도 똑같지머. 

소성진 사장때는 맨날 애들 연습갔다와서 죽을상이고 힘들어하고 다이어트하고

아줌마 사장 되니까? 어라??! 우리애가 명품 앰베서더가 됐네? 50억도 줬어.

아니 그럼 그 동안 소성진이는 돈도 안주고 부려먹었네? 

소성진 -> 볼때마다 잘되라고 연습시킴
아줌마 -> 광고 꽂아주고 돈줌. 뒤에서 욕함

결국 ,

모자란 애들이 인생의 선생님을 받아들일 그릇이 안되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