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이다.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민희진이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었을 때일거임.

지금 모든 사태가 결국 자기만의 레이블을 갖고 싶어서잖음?

늊을 데리고 나오든 못나오든 어떻게든 투자 받아서 만들거임

그럼 늊은 어떻게 될까?

Case1 : 늊이 어도어에 남는 미래

버니즈들은 이미 마음이 싱숭생숭한 상태일거임

민희진이 없는 늊은 단팥빠진 찐빵이거든

이 상황에 민희진이 새로 걸그룹을 만들면 골수 버니즈들의 대거이탈이 예상됨. 왜냐면 버니즈들이 늊을 좋아하는 이유에 ’민희진‘ 이라는 옵션이 꽤나 비중이 있는거 같아보였거든.

그럼 뭐 팬층 빠진 다년차의 그저그런 걸그룹으로 계약 연장없이

7년차 징크스 못깨고 가는거지. 그래도 위약금은 없겠네

Case2 : 늊이 민희진이랑 같이 가는 미래

이 경우에는 늊이 위약금이 크든 적든 있다는 전제로 진행됨.

늊은 늊이란 이름을 쓰지 못한채 위약금 벌어야하니 열심히 활동할거임. 그러면서 새 걸그룹을 만들겠지. 늊은 돈때문에 제약이 많고 라이트 팬들이 이미 다 빠져버렸으니깐 (더불어 위약금도 없는)

그리고 아마 잘될거임. 민희진이 지금 행보때문에 욕을 먹지만 프로듀싱 능력은 커리어로 증명했듯이 잘했으니까 늊이 뜰때처럼 잘클거임.

그러나 늊은 그 과정에서 부스터 역활을 수행하다가 새 그룹이 안정화되는 시점부터 버려질 가능성이 큼.

버니즈들은 Case1 처럼 ‘민희진’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더 밀어줄 신규 그룹에 더 빠져들테고, 무엇보다 민희진이 늊의 위약금을 갚아줄 책임이 없기 때문이지. 처음에야 갚아나가겠지만 그게 끝까지 이어질지는 글쎄…

그리고 원래 최애는 바뀌는게 당연한거임.

지금 늊갤에 있는 많은 버니즈들도 늊 데뷔전엔 다른 그룹의 팬이었을거고, 늊의 활동이 뜸해지고 다른 누군가가 데뷔하면 바뀌겠지. 다들 그렇게 살아오고 있잖아? 다만 지금 사태로 인해 그 템포가 더 빨라졌을뿐인거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뇌피셜이다.

반박시 니 말이 천번만번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