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오래한 나는

지난 4월에 기자회견을 보고 반응에 깜짝 놀랐음.

셀프 자폭 회견인줄 알았는데 이걸 빨아준다고?? 하고 전국민 깜짝쇼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는데

이제 유튜브나 기사, 커뮤니티 댓글들은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상식선에 맞춰 정상화 되는 구나. 계약의 무거움을 다들 알고 있었지 하며 정상화 된 느낌인데

유독 인스타와 스레드가 이지랄인 이유를 몰랐거든?? 근데 이제 알겠어

인스타 스레드가 아무래도

'일반인'이 이용할때는 자기 실명으로 글을 쓰니 민감한 주제에 대해선 조심스러움.

근데 버장연 입장에선 그냥 세컨아이디 하나 파서 지랄 발광을함.

그럼 예를 들어 저런 글에

'일반인'이 반대댓글을 달면, 버장연의 '세컨 아이디'가 지랄해서 똥뭍히는 구조.

손해 없는 일방적인 폭행이 가능한 구조다보니 '일반인' 입장에선 반박할 수고도 없고..

당분간 버장연 한줌은 인스타 스레드에 몰려 살겠구나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