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알못들 스타디움 ㅎㄷㄷㄷ 이 지랄 하고 있겠지만 

오랫동안 케이팝 투어를 보아온 나같은 사람 눈에는 지난 똠핑크 투어때랑 비교해서 본질적으로 투어 규모가 늘지 않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LA 소파이

시카고 솔져 필드

뉴욕 시티 필드

토론토 로져스 

일단 진짜 북미 스타디움 투어라고 할만한 

미식축구장은 소파이 하나뿐이라는 것이 몹시 실망스럽다. 

그나마 시카고가 축구장이지만 규모가 미식축구장급이라는 거 빼면 뭐...

LA하고 뉴욕은 토요일에 한다는 거 보니 일요일 추가는 무조건일 거 같고 

토론토는 화요일인거 보니 하루 당일 치기

시카고가 금요일이라서 잘하면 하루 추가 정도? 

결국 LA 소파이 2회 뉴욕 시티필드 2회 시카고 솔져 필드 2회 토론토 로져스 1회 

1차 북미 투어 규모는 이게 고작이다. 일정상으로 보면 아마 내후년이나 올해 11월 이후에 다시 북미 돌긴 할것이기 때문에 이게 끝이 아니긴 하다. 

애틀랜타나 워싱턴 텍사스 뉴어크 라스베가스 같은 지역이 빠져 있으니까. 

그런데 이 동네는 케이팝 팬덤이 강한 곳이 아니야. 결국 여기서 미식 축구장(라스 베가스) 한곳에 야구장 4~5곳 정도 추가되는 선에서 마무리 될 거 같다.

결국 똠핑의 이번 월투는 잘해봐야 북미 미식축가장 3회에서 야구장 10곳 정도 더 하는 즉, 스키즈보다 약간 더 하는 수준이라는 거다. 

 지난 똠핑크 투어때랑 비교하면 투어 규모가 그렇게 크게 늘었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이거지. 

하기야 2년을 처놀면서 솔로곡 내면서 솔로각이나 보던 콩가루 집안이 뭐 어련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