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영업이익 180억 달성은

신우석 개인한테 걸린 계약이 아님

돌고래라는 법인에 걸린 것임

영상을 제작하는 법인의 가치는 보통 사람에게 있기 때문에

카엔은 저 계약을 하면서 신우석을 의무 근로로 묶어 두게 됨

즉, 달성 못하면 죽을때까지 퇴사를 못하고 일을 해야 된다는 것

의도적인 태업도 안됨

태업을 하면 최대 600억 위약벌이 기다리고 있음

신우석은 돌고래 매각시 현금 140억과 카엔 주식 160억 규모를 받았는데

카엔주식은 상장 안 되면 휴지조각이고

현금 140억은 

매각대금 300억에 대한 양도세금만 75억이상 됐을테니

실제 계좌에는 60억 수준이 남았을 것

영업이익을 달성못하고

미달성 금액과 12%의 이자가 붙더라도

신우석 입장에서는

그걸 자기가 갚을 의무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배째라 하고 그냥 카엔에 대한 회사 빚만 재무적으로 계속 늘어나도록 방치할 수가 있음

단지, 못 갚으면 의무 근로가 계속 된다는 것인데,

회사 재정이 잠식 상태가 되어도 일은 계속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이후의 상황이 돈도 못 받고 일만하게 될 상황이 될 수는 있음

이러한 족쇄를 풀려고

계좌에 남은 60억을 융통하고 카엔 지분을 다시 넘기는 식으로

카엔과 맺은 상환 계약을 업데이트 할 것인지는 그때 가봐야 알 수 있는 문제

요약하면,

신우석이

"난 열심히 했는데 목표 달성을 못한 것일 뿐이다. 안타깝지만 내 돈으로 회사 빚을 갚지 않겠다" 

라고 하면 카엔이 강제 회수를 못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