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앨리스(dearALICE)가 정식 데뷔와 함께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디어앨리스의 데뷔 싱글 '아리아나'(Ariana)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피지컬 싱글 2위'와 '싱글 세일즈 3위'에 오르며 공개 일주일 만에 높은 인기와 함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블레이즈 눈(Blaise Noon), 덱스터 그린우드(Dexter Greenwood), 제임스 샤프(James Sharp), 올리버 퀸(Oliver Quinn), 리스 카터(Reese Carter) 다섯 멤버로 구성된 디어앨리스의 첫 싱글 '아리아나'는 닿을 듯 닿지 않는 여인을 갈망하는 솔직한 감정을 노래한 일렉트로 팝 댄스 곡으로, 감각적인 사운드와 디어앨리스의 다이내믹한 에너지,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중독성을 자아낸다.

특히 데뷔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글로벌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아리아나' 발매 소식을 들었다"라며 "데뷔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한다"고 디어앨리스를 향한 깜짝 응원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 엑소 수호, NCT 텐, 시온, 라이즈 은석 등 SM 선배 아티스트들과 영국 유명 댄스 크리에이터 조이 밥티스트(Zoe Baptiste) 등이 '아리아나' 챌린지에 참여해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남돌은 통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