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번 그랬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싶어.

심지어 매 앨범 수록곡까지 장르가 거의 다 달라.

개인 아티스트나 밴드가 아닌 이상 아이돌이야 뭐 장르로 정체성 가진 팀은 드물어서(간혹f(x), qwer이나 영파씨같은 팀이 있지만), 

아이돌은 음악을 유행따라 다양하게 하지만 릇은 다양하고 최신 트랜드를 따라가긴 하는데, 국내 걸그룹들이 안하는 장르를 많이 함.

bside 곡이었지만 타이틀곡보다 더 히트친 스마트같이 아프로비츠까지 할 지는 몰랐음 ㅋ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HOT 말고 벌써 Come over가 반응이 심상찮은데 이 곡을 맏은 정글이라는 밴드는 처음 들어서 검색해보니까 ..

음악성 인정받고 저 동네 씬에서 음악성, 실력 인정받고 있는 밴드이긴한데 대중적으로 인기있거나 그러진 않음.

물론 프로듀싱이나 작곡 능력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데 한국의 걸그룹이 이런 밴드랑 정말 이질적 협업할지는 생각도 못함.

분명 방시혁이나 쏘스의 프로듀서 누군가 또는 a&r쪽 누군가의 개인 취향이 들어갔다고 볼 수 밖에 없음 ㅋㅋ

음악도 이 밴드 지문같은 수준이라 릇 come over도 이 밴드 특유의 색이 진하게 나옴. ㅋ

여하튼 최소 HOT이랑 Come over 두 곡 뜬다고 본다.

Ash도 좋은데 comer over랑 경쟁해야해서 어케될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