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일일모임
오늘 여러 선생님들을 모시고 저녁 모임을 가졌습니다.
*******에서 협찬해주셨습니다
늘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의 화두는 한한령으로 대표되는 중국발 규제의 향후
진행 방향이었습니다.
단기간에 좋아질 수는 없고 장기적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한중수교 70주년 기념으로
양국간 문화교류가 활성화되고 규제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중국내 상황의 불확실성만 확인되었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양국 정부, 학계간 규제철회, 교류
활성화 합의가 동상이몽이었던것 같습니다.
항미원조 영화 한국진출이나 걸스플래닛으로 대표되는
한중간 합작건등 제반사항이 해결될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중국쪽에서도 비대면으로 참여해주셨는데
일방적인 주장을 하셔서 많은 공감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여러 선생님들께서 10년후면 중국이 아시아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덕담하셨기에 화기애애하게
모임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임이 끝난후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이상
중국시장을 염두하지 않겠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가 더 많이 있어야하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식사겸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