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제로 한국애들만 나가리에 찬밥신세, 기운이 어쩌고 아우라 어쩌고 실력도 없는 해외파 올려치기 지긋지긋해서 역대 제일 폭망한 오디션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물론 K그룹 인재들 아깝게 날리긴 했지만 막판에는 걸플이 KPOP의 정의를 제대로 쓰네..

한국인이 하는 게 그게 바로 KPOP!
and 해외파 인재들 수용은 언제든 열려있고 환영이지만 한국의 역사와 가치를 훼손하는 정신과 감정을 가진 불순한 해외파는 아무리 인기로 들이밀어도 절대 수용불가.
게다가 실력과 노력이 수반되지 않으면 얼마든지 순위권이었어도 권외로 떨어질 수 있을만큼 한국픽은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해외파로서 KPOP이 진짜 하고 싶으면 한국말은 기본으로 할 줄 아는 정성과 KPOP 인기에만 숟가락 올리려는 욕심 버리고 진짜 노래부터 춤 등등 부지런히 연습해서 탄탄한 능력치로 밀어부쳐야 한국 대중들은 설득된다는 거. 미모나 매력도 마찬가지. 한국인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나 노력이 있어야 함.

그리고 K8 의 중간발표로 막상 참가국 외 해외 여러나라에서도 K그룹에 표 몰아준 게 증명된 이상 한국인만 있으면 돈 안된다는 생각없는 말 좀 하지 말고 ( 이미 방탄이 증명 중)
대국이니 뭐니 음악시장이 크니 뭐니 다 필요없고 KPOP 하고 싶으면 한국인들에게 예의와 존중을 갖춰 임하라고. 머리 숙이지 않을거면 적어도 배우는 자세는 가지라고.

진짜 데뷔멤 K8 or K9 나오면 조작이다 뭐다 중국 일본 또 깽판치겠지만 그래도 암묵적으로 느끼겠지. 세계는 한국인을 원하고 한국인 역시 한국인을 원하니 적어도 KPOP하고 싶으면 한국인들 눈치는 봐야겠구나. 그리고 KPOP그룹에 자국멤버들 있을 때도 무작정 가짜뉴스 퍼트려서 팀 이간질하고 KPOP 욕하고 하는 거 하지 말고 자국멤버랑 팀 모두를 응원해야겠구나. 또 내가 좋아하는 멤 분량 없다고 기획사 욕하고 한국인 욕하는 거 하지 말아야겠구나..

한마디로 너네 KPOP 하고 싶으면 한국 무시하지 말고 바닥부터 경험하면서 정석대로 도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