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소감글 올렸었지만

누구 응원하거나 싫어하는거 없이

걍 재미로 예능으로 오디션 프로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걸플도 잘 즐기고간다

프듀 1부터 시작해서 외전격인 아학 

이번 걸플까지 

매번 맘에 드는 데뷔조가 아니라 몇 명은 항상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아쉬움을 넘은 경악을 안겨줘서 나름 재밌게 봤다

걸플은 결국 고기방패 였던 것 같다

이걸 계기로 주작방송이라는 오명을 씻고 오디션프로 양산 가능하게 됐고

잘 되던 못 되던 좋은 반면교사다 

특히 휴동은 더더욱 투표 방식에 머리와 돈 좀 많이 써야할 필요성을 느꼈겠지

파이널 통편집해도 2위 재미와 교훈 둘 다 준 경험 아닐까 싶다 ㅋㅋ 

오해하는 새끼들이 있겠지만 휴동이 싫은게 아니다

나는 이미 김도아 이겼을때부터 데뷔를 직감하고 받아들임

단지 2위는 오바였다고 생각함 여태껏 오디션 2위들 생각하면 ㅋㅋ

그만한 임팩트 없으니까 물론 1위부터 나머지 몇 몇도 마찬가지지만 

이쯤되면 궁금해진다 휴동에게 서사와 분량을 몰아줬으면

ㅈ도 관심없는 나마저 설득 당했을까? 

모르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