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부분은 노래를 잘하거나 춤을 잘 추거나 예능을 잘하거나 뭐라도 있었음

아니면 특정 팬층을 노린 미소년 스타일이거나 (이건 여자에겐 오히려 입덕 포인트)

작곡이나 프로듀싱을 하는 등 뭐라도 확실한 역할이 있긴 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진짜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멤버도 있긴 한데

서바이벌로 우리가 뽑은 것도 아니고 그냥 그 멤버 별 신경 안 쓰면 그만인 문제였음

케플러는 문제가 직접 뽑은데다가 실제로 팬이 될 사람들이 아무도 안 뽑은 멤버가 있다는거

그리고 그 멤버가 뽑힘으로 인해 내가 뽑고 싶었던 멤버가 탈락했다는거

분명 팬들이 뽑은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인데 그 중 한 명은 팬이 없어

뽑은 사람들은 뽑아서 데뷔시킨걸로 자기들 할 일은 끝났으니까

이게 그냥 소속사에서 만든 그룹에 들어간거면 별 상관이 없음. 소속사 맘이지 당연히

하지만 이건 앞으로 팬질을 할 사람들이 직접 뽑은건데

뽑히긴 했는데 팬질을 할 사람은 없고

오히려 입덕장벽이 돼서 그룹 자체의 팬질을 접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이게 뭔가 싶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