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런 말씀 드리면 분명히 믿기가 어렵겠지만 

13년도 봄부터 19년도 이른 봄에 이른 지금까지

약 6년 간 40백수를 실시간으로 따라다니면서

제가 쓴 글에다가 쌍욕 패드립 포함된 악플 다는 것도 모자라

게시판 관리자에게 집요하게 신고해서 

제가 게시판에 아예 글을 쓰지 못하게끔 만들거나

(이래서 나름대로 일베에서 고랩에 속했으나 3천 일 벤을 수십 차례 먹는 바람에

일베 탈퇴 및 가입을 반복하다 보니 현재는 0랩니다)

사람들이 저에 관해 우호적인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면

어떻게든 제 글을 삭제시키키려고 시도하는

희대의 정신병자 집단이 있는 바

이들이 몇몇 갤에서 제 팬이 형성되는 것에 대해 또 반감을 가지고

제가 쓴 글을 삭제시키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는 것 같으니

혹시 제 글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밑에 적은 글 보시면 알겠지만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놀다가 저녁 도시락 까먹고

책을 좀 보고 내려오려고 했습니다만

꾸벅꾸벅 졸다 보니 어느덧 폐관시간 임박해서 급하게 글 좀 작성하고 집에 내려와

15년 동안 늘 먹는 소라(소주라면) 먹으며 제 중고맛폰으로 유튜브 우파논객들 방송본 후

양치하고 나서 잠시 컴퓨터에 접속했으나

아까 제가 올린 글이 몇몇 갤에서 삭제되어 부득이 재업해 봅니다

저는 요즘 새벽 5시까지 잠이 오지 않는 관계로

이 시간 이후로 영화 한편 보거나 유튜브 방송 더 들을 생각이라

두서없는 글 이만 줄입니다

웬만하면 묵언 계속 유지할 생각이나 

제 글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가끔 소식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지금 참담한 이유 1. 개선장군처럼 득의양양한 좌파들의 행태 2. 지리멸렬하고 나약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던 우파의 완전한 궤멸 3. 문재인 정권의 실체를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무지몽매한 개, 돼지 수준의 국민들 4. 문재인 정권 하는 꼬라지를 보니 실업대란과 경제폭망이 예견된다는 점 5. 한미동맹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균열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 6. 차차 북한 김정은 체제로 적화통일의 수순을 밟아갈 것 같다는 우려 7. 무엇보다 이 난국을 타개할 애국보수우파의 지도자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비참한 현실 및 풍전등화의 조국

.

저를 알던 분들 소식 들으면 저도 기쁩닉다
예전에 아주 오랫동안
사시 행시 외시생들의 메인커뮤니티였던
법저라는 곳에서
19박 노시개 등의 필명으로 활동하다 보니
본의아니게 나름대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04년 겨울부터 13년 겨울 정도까지 진짜
매일 법저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법저 및 네이버 등의 주요포털 뉴스에서
안티노무현 아니로스쿨의 선봉에 서서
치열하게 싸우다 보니
그런 제 모습을 좋게 보시고
가끔 술이라도 한 잔 사드리고 싶다는
제 팬들이 향성됐는데
저는 늘 마음만 고맙게 받겠다고
답변드렸습니다
13년도 이후 사시폐지가 임박해지면서
법저에도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어
일베 및 디씨로 본진을 옮기고
디씨에서는 그 당시 데 나이에 맞게
40백수라는 고닉을 파서 활동했는데
몇년 전 일제고게에서 
익명으로 쓴 제 글을 어떻게 알아보시고
아주 반가워하시며 본인은 사시접고
운좋게 제1금융권에 취업했다고
술 한번 사드리고 싶다고 말씀하신 분도 계셨고
오늘은 또 사갤에서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현제 법무사로 계시다면서 저를 반겨주신 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매우 고맙고 반가울 뿐입니다
또 네이버에서 뉴스댓글로 열심히 좌파척결 할 때
아마 외무고시 합격하신 것으로  추정되는 분이
혹시 법저 노시개님 아니냐면서 반가워 하셔서
깜놀하면서도 고마웠습니다
아무튼 만날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만날 일이
생기게 될 거라 믿으며
비록 사이버상의 공간이지만
저와 인연을 맺었던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낮에 공부를 하나도 안 해서 저녁에라고
책 좀 보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꾸벅꾸벅 졸다보니 도서관 마감시간이 임박해
그만 내려갈 준비를 해야겠어요
참 사갤러분이 자기라면 술 많이 사줬을텐데
너 참 인복 없나보다고 댓글 다셨던데
제가 남들이게 아쉬운 소리 못하는 상격이다
보니 그렇게 된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신이 저를
극한의 고독과 고통으로 밀어넣어
끝없이 시험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폐관 시간 임박해서
하고 싶은 말은 많으나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