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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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018년 시즌 최종 우승으로 디펜딩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전 넥센의 감독이었던 '염갈량' 염경엽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하였고, 최정과 이재원을 모두 잔류 시키며 강력한 타선을 구축했습니다. 또, 저는 LG 트윈스에서 작년 트레이드로 이적한 강승호가 유격수로 전향하며 LG에서 못다 보여준 재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K는 이적생 고종욱과 삼성의 거포 유망주였던 배영섭을 들여온 적이 있습니다. 염경엽 현 SK 감독은 '고종욱으로 인해 팀 공격력이 상승할 것', ' 3할이 보장된 타자'라며 기대하였습니다. 삼성에서 거포 유망주로 손꼽혔던 배영섭은 SK에서 진정한 거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SK 홈구장의 크기가 작은 성질 때문에 올해 역시' 거포 군단 '으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233홈런으로 홈런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한 바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도 선발에 토종 에이스 김광현과 문승원이 자리잡고 있고 뒷문에서는 신재웅, 박희수, 윤희상과 같은 베테랑과 정영일, 김태훈, 서진용과 같은 중견급 선수들로 탄탄히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기에 저는 SK를 우승후보로 선정한 것입니다. 작년 정규 시즌 압도적 1위인 두산이 양의지의 공백으로 힘이 떨어지며 1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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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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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압도적인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던 두산이지만 두산이 작년 정규 시즌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점도 결코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겠죠. 두산이 오래도록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두꺼운 선수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주전과 비주전의 기량 차이가 많이 큰 편은 아니고, 내외야의 댑스가 무척 깊습니다. 그런 두산이지만 작년보다 올해 미지수가 더 많습니다. 첫 번째 미지수는 '양의지의 공백을 매꿀 수 있을까?' 입니다. 두산의 백업포수 박세혁은 수비에서는 양의지를 메꿀 수 있을지 모르지만, 공격에서는 부족합니다. 두번째는 새로운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가 터져줄지입니다.두산은 작년 파레디스를 영입했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퇴출당하고맙니다. 두산은 이어 반슬라이크를 영입했지만 그 마저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두산의 외인 타자 성공사례는 칸투와 에반스외에는 찾기 힘듭니다. 또한, 작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장원준과 유희관이 부활할 지 또한 미지수가 되겠습니다. 이 세가지 미지수 때문에 1위가 아닌 2위에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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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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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웅구단은 '키움 히어로즈' 라는 새로운 팀명을 달고 새롭게 시작합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와 교타자 서건창과 박병호를 중심으로 준수한 타선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키움은 프로야구 10구단 중 주전층의 연령이 가장 젊은 팀입니다. 그런 젊은 선수들이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니 앞으로의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김혜성이나 송성문과 같은 비주전이지만 당장 주전으로 올라도 이상할 게 없는 어린 선수들도 많고요. 작년에는 마운드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승호와 최원태 같은 영건들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러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 분명 공백이 생깁니다. 작년 넥센은 서건창의 부상부터 최원태의 부상까지 적지않은 부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중 이정후는 포스트시즌에서 수비 중 부상으로 이탈하고 최원태는 포스트시즌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키움의 작년은 아쉽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능성을 현실로 옮기는 것이 올 시즌 키움의 숙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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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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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작년에 2013년 창단 이래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안방마님 김태군의 부재로 인한 포수의 공백도 있었고, 2017년 까지만 해도 최강이었던 불펜진과 선발진 그리고 타선이 동시에 흔들리며 강팀의 위엄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맙니다. 이에 대안으로 NC는 국가대표 포수 FA 양의지를 영입함으로써 분위기를 쇄신했습니다. 추가로 코치들로 교체를 했고요.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의 영입은 수비와 공격면에서 모두 플러스가 될 것입니다. NC는 작년 시즌 부진을 겪었던 기존 외인 왕웨이중, 스크럭스, 베렛과 재계약 하는 대신 외인 투수 버틀러, 루친스키 그리고 타자 베탄코트를 새로 영입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KBO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NC는 테임즈와 해커 등 외국인 성공 사례가 많고 외인들의 존재감이 큰 NC이기에 용병 셋의 활약은 분명 플러스가 될것입니다. 새로운 구장을 홈구장으로 새롭게 시작할 NC는 상위권 재도약을 목적으로 올 시즌 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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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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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작년에는 재작년에 이어 가을야구가 좌절될 뿐만 아니라 '역대급 dtd', 'again 2011' 등의 수식어가 뒤다르게 되었습니다. 이에는 시즌 막판 불펜진과 선발진의 붕괴의 영향이 대단히 컸습니다. 이에 대안으로 장원삼, 심수창과 같은 방출된 투수들을 대거 영입했죠. LG의 마운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새 얼굴들의 활약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2014년 이후로 팀의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포지션인 3루수의 공백을 얼마나 잘 매꾸는지도 미지수입니다. 주전급에 가까운 양석환이 상무에 지원서를 쓰고 마땅한 3루수가 없습니다. 미자막으로 신규 용병 케이시 켈리와 토미 조셉의 활약또한 미지수가 되겠죠. 이 세가지의 미지수에 따라 LG의 3년만의 가을야구 진출여부가 결려 있다고 봐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 투수들의 벨런스가 생각보다 좋았던 것은 긍정적인 신호탄입니다. 불펜이 팀 최대의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LG 이지만 불펜마저 잘해준다면 5강안은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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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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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이 재개되기 전에는 삼성을 최하위권으로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구요. 시즌 초반에는 삼성이 최하위권을 맴돌았지만 5위에 못미친 6위로 시즌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1차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한 이학주와 SK, 삼성, 키움이 삼각 트레이드로 삼성맨이 된 김동엽은 분명 삼성의 타선에 가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학주는 빠른 발과 컨텍 능력이 장점인 유격수로 트리플 A 까지 올라갔고 메이저 리그 콜업도 가능성이 있던 선수기에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또, 미국에서 왔지만 외인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김동엽은 작년 SK에서 27홈런을 때렸기에 장타본능은 인정 받을만 합니다. 이원석과 구자욱 러프가 있는 타선에 이학주 김동엽이 가세하면 2018년 보다 타선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두번째로, 삼성의 마운드는 더욱 굳세질 것입니다. 새 원투펀티인 맥과이어와 헤일리는 부정적인 요소보다는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이 보이기에 평타 수준은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삼성이 선발진에 진입한 최재흥이나 양창섭과 같은 젊은 투수들은 삼성의 현재요 미래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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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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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삼성에 이어 한화 또한 상위권을 예상한 사람들이 드물 것입니다. 이 점에선 역시 저도 예외가 아닙니다. 하지만. 한화는 아쉽게 준PO에서 탈락했지만 한화가 상위권에 오를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 불식시켜준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한화의 돌풍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젊은 불펜들의 성장입니다. 박주홍과 시즌 초반 ' 미스터 제로' 라고 불렸던 서균 등 불펜에 새 얼굴들이 많이 나왔죠. 2017년 까지만 해도 약점이었던 불펜진이 개선되었다는 플러스 요인이 있지만 그 만큼 믿음직한 선발을 찾아 보기 힘들다는 마이너스 요인도 공존합니다. 이에 한화는 하루 빨리 선발에서 검증된 투수들을 많이 나오게 하는 것이 비시즌 기간 동안의 숙제가 되겠습니다. 이제는 시즌 개막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작년 한화의 타선은 팀 타율 8위, 득점과 OPS 9위로 참으로 처참했습니다. 그나마 팀의 중심으로 활약해준 타자는 호잉과 이성열 외에는 별로 없는데 이 둘이 내년에도 바람을 일으킬지는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겉으로는 투타가 안정된 듯 보이나 사실상으로는 불펜만이 한화의 핵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며칠전 한화에서는 윤규진이 어깨통증을 겪으며 한화의 불펜진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한화로선 악재죠. <!-- SE-TEXT { -->
설상가상으로 한화는 눈에 띄는 전력 보강 요소가 없습니다. 작년에 한화는 불펜의 힘으로 꿈에 그리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지만 올시즌은 2018시즌 보다 낮은 순위인 7위를 기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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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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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2018년 디펜딩 챔피언이 되었던 KIA 타이거즈는 가을야구에서 한 경기만에 탈락하며 5위로 실망스러운 성과를 냈습니다. 이에는 20승 듀오인 양현종과 헥터의 부진과 불펜의 붕괴의 영향이 상당했습니다. 또한, 팻 딘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불펜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2017년 깜짝 활약을 해줬던 임기영은 부상에 부진까지 겹치게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2017년보다는 기량이 떨어진 모습입니다. 아시다시피 KIA는 엔트리가 상당히 노쇠화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기태와 임창용과의 불화설도 발생하고 결국 임창용은 KIA에서 방출되고 맙니다. 이에 분노한 팬들은 결국 '김기태 퇴진 운동' 까지도 벌이게 되었죠. 냉정히 말하자면 저도 김기태는 KIA와 동행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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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에서는 주축선수인 이범호와 김주찬과 최형우 등은 이제 서른 후반대이고 김선빈과 안치홍 마저도 올해 서른에 진입합니다.당연히 그런 나이든 엔트리로는 얼마 버티지도 못할겁니다. 스프링캠프에서도 안 좋은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후보군으로 뽑히던 윤석민이 캠프에 중도 탈락하며 한국에서 재활 중이라고 합니다. 또, 며칠전 이범호가 허벅지 부상으로 시즌 개막을 출전은 힘들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양현종과 외인 원투펀치가 잘 버텨준다면 선발진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을 보입니다. 하지만 윤석민의 부상과 임창용 방출로 불펜은 상당이 불안정해질것으로 보입니다. 타선도 돋보이는 전력 강화요소가 없는것 같고요. 따라서 KIA 타이거즈의 전망은 어둡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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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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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롯데 자이언츠는 돌풍을 일으키며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은 단 1경기 차이로 7위로 시즌을 마감지으며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실망스러운 시즌이 되겠습니다. 현재 에이스 노경은과 롯데와의 FA 협상이 결렬되고 롯데의 선발진에는 큰 변화가 있을것입니다. 우선 외인 투수 레일리와 톰슨은 원투펀치로 자리잡게 될것입니다. 우선 레일리 같은 경우는 KBO에서 검증된 바 있는 외인투수입니다. 좌타자를 상대로는 한없이 강한 레일리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은 9개 구단이 모두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이런 약점을 하루빨리 극복하지 못한다면 방출은 물론 선발진의 붕괴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톰슨은 스프링캠프에서 제구가 아예 안되는 편은 아니지만 제구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톰슨은 현재 검증되지 않은 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인 2선발과 김원중 외에는 고정될 선발이 안보입니다. 하지만 타선은 더욱 강력해질것으로 보입니다. 3루수가 약점이었던 롯데는 즉전감인 두 명 전병우와 한동희가 경쟁을 벌일것입니다. 하지만 누가 경쟁에서 승리하던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작년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전준우와 손아섭을 테이블세터로 하고<!-- SE-TEXT { -->
민병헌, 이대호, 아수아헤 등으로 구성되어 타선은 더 위력적이게 되겠습니다. 3루수도 롯데의 취약 포지션이지만 가장 취약한 포지션은 뭐니뭐니해도 포수입니다. 작년 FA 강민호가 롯데를 떠나자 롯데의 포수진에는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나종덕과 나원탁이지만 모두 극심한 부진을 겪었습니다. 시즌 후반 안중열도 있지만 좋은 모습을 보인것 또한 아닙니다. 더욱 강력해질 타선에 비해 동떨어진 베터리 때문에 9위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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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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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예상하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작년까지 kt 는 2015년 창단 이래로 한번도 최하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단 kt는 올해도 하위권을 맴돌것으로 봅니다. 첫번째로 작년에 비해서 특별한 전력강화요소가 없습니다. 강백호 이후에 나온 대형신인 이대은 외에는 말이죠. 이대은은 kt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선수입니다. 이대은은 상당히 빈약한 kt의 선발진에 한 몫을 해줘야합니다. 이대은의 활약상이 kt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미지수가 되겠죠. 그러나, 이대은이 올시즌 합류했다고는 하지만 전력은 다소 애매해 보입니다. 선발진에서는 이대은이 가세했지만 고영표가 군입대로 전력에서 이탈한 점으로 보아 약점이 상쇄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새로 영입한 외인 투수 알칸트라와 쿠에바스는 기대할 수 있는 점이 미지수와 변수 외어는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외인 투수가 KT에서 성공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KT에서 성공한 외국인 투수로는 롯데의 옥스프링, 넥센의 피어밴드, 두산의 니퍼트 등과 같이 검증된 투수들 밖에 없죠. 작년에는 신인 강백호와 타선의 핵 로하스, 유한준이 뒷받침이 되어주며 다소 폭발력 있는 타선을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황제균은 KT에서 88억의 가치를 했다고 하기는 애매합니다. 결국, 작년에 비해 큰 전력 강화 요소가 없고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곤 거의 다 '미지수' 이기에 최하위권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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