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부터 난 내리막을 예상했다 2018년은 진짜 어떻게 3위를 했나 싶을정도로 운 존나 좋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운 다 쓰니까 바로 지옥행 ㅋㅋㅋㅋㅋㅋㅋ

진상들만 몰랐겠지 야잘잘 한화팬과 노리타들은 이미 예견하고 있었음 프런트가 어용기자들한테 소스 뿌려가며 내칠려고 언플질을 하지 않나

커뮤니티도 sk왕조 시절 김성근한테 자기팀이 처참하게 깨져 이를 갈고 있는 타팀팬들이 한화팬인척 김성근 까며 여론몰이를 하지 않나 

더 한심한건 그런거에 놀아나 동조하는 한화팬이었고 ㅋㅋㅋ

2014년 까지만해도 지금의 한화처럼 패배의식이 팽배한 그런팀이었는데 심지어 3년연속 꼴지였던 상태였는데 김성근이 오면서 고구마 꿔먹고 축구하던 그런 훈련들 갖다버리고 지옥의 펑고훈련, 러닝을 엄청 했고 당시 체력이 프로기준에도 못미치는 애들이 태반이라는 거에 당시 칰갤러들이 놀랐던게 기억난다 ㅋㅋ

타격이 안되면 작전과 번트로라도 스퀴즈 등으로 쥐어짜며 어떻게든 물고 늘어지고 투수도 매일매일 총력전하며 한경기 한경기 쉽게 버리지 않는 모습에 타팀도 예전의 승수자판기 아닌 팀이라 긴장 많이 했고 그래서 역전승도 상당히 많이 했지 

그런 끈질긴 경기를 하니까 선수들도 점점 팽배했던 패배정신이 옅어지고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게 생겼지 김성근이 야간에 선수들 불러서 강연한거 기억하냐?

메모를 하며 듣는 선수들도 있었고 조는선수도 있었지만 그러한 행동하나하나로 팀의 패배의식을 완전히 부신게 김성근이었다

물론 시대에 좀 뒤떨어진 야구를 하는감도 있었지만 김성근 야구시절 우리가 9회까지 쉽게 포기하던 경기가 많았었나? 5~6점차이인데도 후반갈수록 어 안질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많았고 실제로 5~6점차를 뒤집어 승리한 경기도 많았지

킬끼리는 성적 개판이어도 경질안하고 예우를 해줬지 근데 김성근은??

김성근하고 척진 돌대가리 박종훈을 데려와 싸움을 붙이곤 결국엔 여러 언플을 하며 경질시켰지

그때부터 업이 쌓이기 시작한거여 ㅋㅋ

이팀은 이제 김성근때의 위닝멘탈리티를 다시 가지려면 칰무원들 다 내쫒고 선수들 다 싹다 갈아 엎어야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