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에 맞춰서
외국인 선수의 스프링 캠프 합류가 절실함에도

늦어지는 몇몇의 구단 소식을 보면서
한화는 행정 처리를 잘한거 같아서 다행인거 같네요.

(알려진 소식으론
킹엄 선수가 내일 합류하게 되는 기준에서
외국인 세 선수로는 한화가 가장 빠른거 같거든요.)


사견이다만, 늦어질수록 위험한 이유가
아무리 해외에서 여러가지로 준비하더라도

국내 입국으로 2주간의 자가격리하는 과정에서
운동하게끔 만들어 준비시켜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거든요.

(몸 만드는걸
처음부터하는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도 생각함.)

그렇다면, 스프링캠프에서 준비하는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인 상태에서

스프링캠프 시작일인 2월 1일 기준으로
개막일인 4월 3일까지는 63일 밖에 안남거든요.

이 기간도 길지도 않을뿐더러
환경적으로 쉽지않는 공간에서 훈련하잖아요.

(부상 위험도가 훨씬 높아서 걱정임.)

근데, 제 시간은 커녕 늦게온다?
그럼, 답이 나온게 아닌가 싶거든요.


그래서, 시즌 개막하여 초반까지는
부진을 넘어서서 미합류까지 나오는 사태가 나올꺼 같네요.

(투수의 경우는
국내 선수로만 선발 로테이션 꾸리는 최악도 나온다고 봄.)


그런 의미에서, 한화는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인 시기에 합류할 수 있어서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