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AAAAAAAAAAA ,,,,,,

 윤규진의  폭염을 잠재우는 폭풍같은 투구모습을 감상하면서  강력한 에어콘의  시원함을 몸소 겪어 보시기바랍니다,

 올 시즌초만 해도 과거와 똑같은 구종,패턴으로 제구력도 엉망이고,구종도 달랑  포심,포크볼 투핏치로  매 게임 볼넷의 공장장답게

남발하면서 주자를 쌓아 놓고 한방 맞음 와르르르~~무너지는 새가슴의 전형이었죠,,,,,,,,,,

그랬던 규진이가 신빈의 땅,성스런 고장  서산에서 무언의 수양과 엄청난 무예를 연마하고  컴백하더니

100% 전혀 다른 환골탈태의  새로운 규진이로 재 탄생하였더군요,

포심,포크볼,체인지엎,커브에 슬라이더까지 한번 자신감이 충만하니 이젠 과거처럼 쫄아서 던지던 새가슴의 규진이가 아니랍니다,

일구~~~~~일구~~~~~~~ 자신감있게 던지니까 상대방 선수들도 기가 죽어서 자신감있게 배트를 못 돌리고

헛스윙 하기 바빠서 감히 규진이 얼굴 처다보지도 못한답니다,

얼마나 청량감있고 시원합니까 직관가신 팬들도,시청하는 시청자분들도 불과 몇개월전의 규진이 모습을 생각해보면

최소 5~6년이 흐른것 처럼 모든면이 전혀 다른 선수로 바뀐 규진이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육성형 용병 운운하면서 데려온 샘슨과 휠러의 모습이 교차되어 떠 오릅니다,

비록 한명은 여러가지 팀의 사정으로 전반기 시즌만 끝내고 팀을 떠났고, 또 한명은 계속 남아서 한식구로 지내야할 가족으로 남았지만,

현재 던지는 많은 것을 비교하면 규진이가 훨씬 컨디션이  위로 보입니다,

엉망진창이던  제구력이  예전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비교불가의 모습으로 확 바뀌었고,,,,,,,,,,,,,,,,,

주자만 나가면 촛점 잃은 눈길로 헤매던 가녀린 소녀모습의 규진이가 어떤상황이던 당황하지도 않고 자신감있게 투구하는 용감한

선수로 바뀌었죠,

덧붙여 제구가 뒷받침되고 자신감이 엎그레이드 되다 보니 투구속도도 훨씬 빨라지고 뜨거운 폭염아래 고생하는 야수들에게도

많은 면에서 휴식을 주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일석삼조,일석사조의 도움을 주고있더군요,

이렇게 좋은 컨디션 매게임 유지할 수 는 없겟지만 올시즌이 끝나고,가을야구를  마치는 그날까지 부탁한다,

규진아,,,,,,,,,,,,성적이 좋다 보면 돌아오는 퐈에서 거액도 만져볼 수 잇고  서로간에 윈윈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길 부탁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