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혈막론자(대표적으로 유동고닉 '발암야구')들이 하는 얘기의 논거가 이거자나

김태균은 홈런을 잘 못때린다. 안타를 많이 때리고 볼넷은 잘골라서 출루는 하는데 똥차라서 1루주자 김태균이

홈으로 들어오려면 안타 3개가 필요하다. 고로 생산력이 떨어진다.

ㄴ 이 논거인데..김태균이 똥차라 김태균 출루가 후속타자에 의한 득점 생산력이 낮은건 맞는말이긴 함. 즉, 같은

출루율이어도 이용규의 4할 출루율과 김태균의 4할 출루율은 가치가 다름. 주루 플레이에 능한 이용규의 출루가 

더 가치가 높음. 근데 그러기엔 김태균 타격의 정확도가 너무 높음. 타율은 매년 3할대 이상에 4할대 출루율이고 

장타율도 5할대가 넘음. 홈런도 매년 15개 ~ 25개 사이는 때려주고 득점권 타율도 팀내 1위임. 클러치에 매우 강함.

또 김태균이 매경기 2~3번의 출루를 한다고 쳤을때 게임 후반에 출루하는건 대주자로 바꿔주면 되니 단점을 보완

할수도 있음. 다른팀도 타순에 똥차 1명씩은 있다. 그래도 팀 득점하는데 별 지장은 없음. 양의지도 똥차임. 근데

양의지가 두산의 혈막은 아니자나 ㅋㅋ 양의지도 홈런 거의 20개는 때려주고 타격 정확도 씹오지는데 ㅋㅋ

즉, 김태균 혈막드립은 개드립 맞고 올해 김태균 출전시 승률 (25승 24패 51%)이 팀 평균승률 보다 조금 낮긴한데..

이건 그냥 우연일 가능성이 높음. 심리적 요인이 작용했거나 ㅇㅇ

근데 최진행 이새끼는 진짜 혈막이 맞음. 이새끼는 김태균급 똥차이고 야구 지능이 낮아 주루 플레이가 매우 병신임.

주루는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인데 주루 센스 너무 좆망이고 뇌가 없음. 그럼 이새끼가 느려터지고 본헤드 플레이

주루를 상쇄하는 길은 김태균급으로 잘쳐줘야 팀 득점력에 도움이 되는데...이새끼 타격은 김태균 발끝의 때 수준도

안됨. 그래서 이새끼는 혈막 맞음.

얘랑 경쟁하는 포지션인 백창수, 양성우랑 비교하면...

수비 : 양성우 >>> 백창수 = 최진행

주루 : 양성우 > 백창수 >>>>>>>>> 최진행임.

최진행이 저 둘을 제치려면 타격에서 저 둘과 비슷해서도 안되고 압도를 해야 되는데..

타격에서는

백창수 >>>>> 최진행 = 양성우 임.

그러니깐 저새끼는 절대로 주전으로 쓰면 안된다는거. ㄹㅇ 혈막임.

참고로 최진행 선발 출장 경기 올해 승률 14승 15패 48%로 5할이 안됨. 

ㄹㅇ 혈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