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투수들의 놀이이다,

그만큼 마운드가 안정된 팀과 불안정한 팀 전력의 결과는 항상 후반전에 털려서

2시간 30분 동안 줄곧 이기고 있다가  30분 만에 승패가 뒤집어 지는 것이 허다해서

붙여진 이야기지,

전반기 마지막 게임때 부터 불안한 기운이 감돌던 한화의  스토퍼인 마무리 정우람이가

후반기에 접어 들어서는 등판할때 마다 엄청난 불쇼를 저지르곤 하더라,

요 근자 등판한 거의 전 게임의 내용을 보면 확실히 정우람의 컨디션이 최악인것은

확실하고 더 우려되는 부분은 8월중순 아시안 게임때 출전해서 편한 휴식도 없이

곧바로 등판해야 하는 것을 감안하면 후반기 막바지 레이스에 큰 짐이 될것같네요,

그렇잖아도 휠러대신 깁급하게 영입한 잘해봐야 후반기 10게임 정도에 써 먹으려고

영입한 헤일이 어제 벌어진 두산과의  경기에서 2회 김재호의 강습타구를  무릎쪽에 직격으로

맞아서 긴급 병원으로 후송되어서 그나마 불행중 다행으로 타박상으로 결과가 나왓지만

그렇잖아도 토종 선발진 3명이 모두 몰락하고  전반기 끝 무렵부터 탈탈 털리기 시작한

막강햇던 불펜진의 영화도 막을 내리기 시작하여 거의 전게임 살엄판을 걷는 불안한 모습의

경기가 되풀이 되고있습니다,

특히  최후의 스토퍼인 마무리 정우람 마져 전반기 마지막 게임때 부터 털리기 시작하더만

후반기 등판한 거의 모든 경기에서는 전과는 판이한  평범하다 못하여 급전직하로  보통이하의

선수 성적을 올리고 있더군요,

많은 불펜진중에  유별나게 특별관리를 받아온 정우람의  침몰은 앞으로 있을 마지막 스퍼트의

한화호에겐 치명적인  약점으로 다가 올것이며 더욱 더 힘들게 만들겁니다,

제2의,제3의 대안과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 한 마지막까지 언ㄴ제 무너질지 모를 사상누각의

한화호를 바라봐야할 수 많은 팬들의  가슴속은 시커멓게 타 들어가고 한게임,한게임이  플레이 오프전

처럼 긴박하게 느껴질것입니다,

부디 10년만에 찻아온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