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야구 및 김태균 혈막충의 똥차 논리

1. 김태균은 주루가 느리다.

2. 야구에서 아무리 잘치는 타자도 3할이고 3번 나와 한번 출루 하는데 김태균이 출루를 하면 느린 주력 때문에

  뒷타자의 병살 확률이 높아지고 안타를 3개 쳐야 홈으로 들어오니 김태균 출루율이 높다고 해도 생산성이 떨어진다.

3. 따라서 김태균은 대타가 딱이다. 선발은 안된다. 

ㄴ 이 논리자나. 근데 위 논리는 김태균 앞에 '주자가 없을때' 의 논리고 ㅋㅋ 또 경기후반 '대주자' 의 쓰임새를 무시한 

논리임 ㅋㅋ

김태균의 출루율은 올해는 3할 7푼으로 좀 떨어졌지만 보통 4할 정도임. 

그 얘기는 하루에 4~5타석 정도 있다고 치면 약 2번 정도 출루 하는거임. 

김태균이 똥차여서 김태균 출루율의 생산성이 발빠른 주자에 비해 낮은는건 어느정도 맞는말이긴 함. 

근데 8~9회에 출루 했을때..즉, 마지막 타석에 김태균이 출루 했을때는 '대주자' 를 쓸수 있음. 그리고 거의 99% 대주자를 씀.

따라서 1번 정도는 주루에서의 불리함이 사라짐.

그럼 김태균이 주자로 나가서 느린 주력으로 손해보는건 8~9회 이전 1~7회 상황에서 1~2번 출루 했을때인데...

이때 김태균 앞에 '주자가 있을때' 의 상황은 왜 고려를 안하노?ㅋ

김태균은 정근우와 함께 우리팀에서 제일 클러치에 강한 타자고 득점권 타율도 매우 높음. 그냥 타율도 3할 이상이고 ㅋㅋ

홈런도 10개 이상은 때림. 16년도에는 23개 때렸고 ㅋㅋ

즉, 김태균이 5~6번 정도에서 칠경우 앞 타자가 이용규, 강경학, 정근우, 호잉 이기 때문에 김태균이 타석에 들어섰을때

주자가 있을 확률이 없을 확률보다 높음. 

주자가 있을때의 김태균 대신 그 어떤 다른 타자도 김태균 만큼의 정확도를 갖춘 타자가 팀내 없음. 따라서 김태균이 앞의

주자를 높은 확률로 홈에 불러들이기만 하면 김태균이 주자로 나가서 길막을 해도 김태균은 자기 몫을 다한거임.

어짜피 팀내에 김태균 대신 다른 타자가 주자로 있어도 하위타순에서 그 주자를 들어보낼 확률이 떨어짐. 

김태균이 주자로 나가 홈으로 들어오는건 보너스 점수라고 생각하면 됨. 어짜피 김태균이 앞의 주자를 들여보낼 확률이

높으니 ㅋㅋ 게다가 8~9회 때는 김태균 대신 대주자를 쓰면 되니 김태균 주루가 갖는 약점도 사라지고 ㅋㅋ

결론은 김태균의 주루때문에 손해보는건 대주자를 쓸수있는 8~9회 제외하고 1~7회 사이에 김태균이 1번 정도 출루할 상황인데 

그때 김태균 타석에 주자가 있을 확률이 없을 확률보다 높고 그때 김태균은 우리팀에서 가장 높은 확률로 앞의 주자를

들여보낼 능력이 있음. 따라서 발암야구와 혈막충의 김태균 주루에 대한 집요한 공격은 김태균의 타격 생산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다는거. 최진행이면 모를까 ㅋㅋ (최진행은 진짜로 생산력 떨어짐. 주자로서도 본헤드 플레이에 똥차인데다 김태균

만큼 주자를 쓸어 담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

여기에 관한 반박 부탁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