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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_1 그럴리가 없어 (짤정리) 앱에서 작성

ㅇㅇ(124.55) 2024.12.05 00:51:21
조회 202 추천 1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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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영결식장에서 다온의 절규에 또 눈물이 나고 말았지만 내리는 빗물과 섞여 아롱의 의심을 벗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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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온 경위 본격 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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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손을 잡은이상 많은걸 포기해야한다는
빛나의 선언을 곱씹으며 표창장을 찢는 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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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냥 고장난거야" 놀이공원에서
눈물흘렸던 상황을 부인해보지만 결국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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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안과에서 눈물의 원인을 검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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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정신과에도 가보지만 역시 이상무
악마에겐 없는 사랑 연민이 눈물고장의
원인일리 없다고 항변하는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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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수록 잘 챙겨먹으라는 사무원의 한마디에
퍼뜩 다온부터 떠올라 점심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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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여줘야해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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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새처럼 먹이공급하고
아기새처럼 잘 받아먹는 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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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밥먹을때 말고 입열지마"
옆테이블 시민의 김소영팀장 고인모욕에 시비가
붙고 다온을 또 구해주는 강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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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주의였다며 잡은 손 내려놓기
(빛나스토커 아롱이 관전중인 데이트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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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J에 대한 기억을 들으며 또 눈물이..
놀라는 다온 (악마의 눈물의 의미를 아는 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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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건 따로 또 보자)
졸려 하품한척 둘러대지만 아롱의 협박에
구만도는 빛나의 눈물사건을 아롱에게 보고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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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자체가 슬픈 다온에 갈수록 이입해가는
다온 빛나의 짠내예약 럽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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