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이라는 포장 하에 지 꼴리는 대로 선 넘는 말까지 다 함.

힙합씬에서 본인보다 뚜렷하게 활동하면서 꿋꿋하게 커리어 이어온 자메즈한테 쇼미로 꿀빨았다 이지랄하더니 뻬일 박아버림.

힙합씬에서 본인보다 뚜렷하게 활동하면서 꿋꿋하게 커리어 이어온 쿤타가 기분 좋아서 주책 좀 떨었다고 개정색하고 훈장질함.

이게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염따가 할 소리가 시발 맞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양보하고 양보해서 '그래 이게 알고 보니 염따 안에 숨어 있던 할 말은 한다는 소신이고 열정이다'라고 생각하면 여기까지는 참을 수 있음.

제작진이 이 새끼한테 프로듀서 자리를 준 이상 감내해야 할 부분이니까.

근데 시발 왜 매운맛을 보여줘야 할 새끼들한테는 안 보여주고 왜 자꾸 멀쩡한 놈들한테 지랄을 하지?

최상현이 싸가지만 없고 랩은 지리게 보여준 거면 혼자 패스 줘도 인정함.

근데 절었잖아 시발 어떻게 임키보다 더 전 새끼한테 패스를 주냐고.

누가 봐도 학예회 잼민이 수준인 초딩.

다른 심사위원들이 귀엽다고 잘 포장해주면서 상처 안 받게 페일 주는데 지 혼자 정신 못 차리고 패스를 줌.

열번 양보해서 여기까지도 시이이이발 그래 이게 우리 팀의 소신이다. 우리는 좋았고 우리가 좋았으면 패스 주는 거다.

이렇게 인터뷰에서 시원하게 박아버렸으면 저 새끼는 프로듀서로서 병신일지라도 그래도 야마가 있는 새끼다라고 넘어갔을 수 있음.

근데 두 번 패스 준 거 다

'아 뻬일을 누르는 걸 깜빡했네~'

존나 구리다고 씨발 저딴 말을 왜 하는 거야 도대체

차라리 소신 있게 패스 준 척이라도 하지 시발

그리고 본인이 뭔가 논란 될 거 같은 짓 할 때마다 눈알 굴리면서 제작진이랑 다른 사람 눈치 보면서 티나게 하는 것도 존나 멋없음.

여기까지는 그래도 씨발 진짜 처음이고 정신 없으니까 실수할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갈 수 있음.

무명 시절이 하도 길었으니까 지금 있는 자리에서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노력하다가 나오는 실수일 수도 있으니까.

근데 씨이발 왜 이렇게 쿨한 척함?

인스타 스토리에 본인 모니터링하면서 채팅창에서 욕 쳐먹는 거 보고 

'아우씨 갈고리 좆나게 박히네~ 어쩌냐 이거~ 빠끄'

시발 진짜 어질어질해서 더 글 쓰지도 못하겠다.

세줄요약

1) 심사 구림

2) 변명 구림

3) 쿨찐 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