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고라고 내신 90퍼 꼴통새끼들도 막 가는 공고 있는데 그런 공고에 넣어짐

여기는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컨테이너박스 뒤에서 담배쳐피고 화장실에서도 담배피는 문화가 형성됐음

아무튼 이런 꼴통 공고속에서 아이언의 캐릭터는 확실했는데

중딩때부터 평소엔 멀쩡한데 야마돌면 미친 시라소니로 돌변하는 미친 아이언햄..

광주 정헌철의 레전드 일화 중 하나인 친구 칼빵 사건

사실은 칼이 아니라 가윈데 어떻게 된거냐면

친구 A(태훈)란 놈이 있었는데평소에 깔짝거리면서 사람 비아냥대며 뒷담까는 스타일이었음

또 아이언 성격상 이런건 그냥 못넘겨서 어느날 대놓고 그새끼한테 현피신청.

뒷담깐 놈 이름이 태훈이인데 이 친구가 명치 발로 한번 차이고 엌 하면서 뒤로 자빠졌는데 그대로 아이언 발로 존나 쳐맞음

얼굴 집중적으로 처맞아서 쌍코피 터지고 앞니 반쯤 깨지고 얼굴 아작남.

이 이후로 아이언은 징계위원회로 넘어가고 좀 잠잠해졌는데

태훈이라는 친구는 분했는지 죽여버린다 이런 소리를 계속 지껄이고 다님

찌질하게 앞에서 대놓고는 못하고 지친구들하고 있을때만 그새끼 죽인다 뭐 이런소리를 하고다님

아이언이 그 소리를 듣고 이번에도 야마가 돌아버림 그래서 가위들고 찾아감 ( 아이언이 푼 썰 )

"너 나 죽여버린다고 했다며 " 하니까 A가 "그래 그랬다 근데 뭐 어쩔건데 " 식으로 나왔나봄

헌철이가 죽여보라고 하니까 이친구가 도발에 넘어가서 주먹나감.

저번에 처맞은 한을 풀려는지 미친개마냥 달려드는데 아이언이 몇 대 맞고있다가 가지고왔던 가위 그대로 그새끼 배에 꽂아버림

A도 전혀 예상 못한 상황이라 엌! 하더니 그대로 뒤로 자빠짐

그러더니 손달달떨면서 한손으로 가위 부여잡고 어...어..이러면서 어버버거리는데 얼굴이 진짜 창백했다함

너무 아파서 그런가 말도 못하고 계속 신음하면서 쓰러져있는데

하도 피 많이 나와서 진짜 뒤질거같으니까 아이언이 119로 전화걸었고

구급대가 가위빵 당한 넘 데리고나감

놀라운건 이 가위빵당한새끼가 아이언을 선처해서 빨간줄 안그이고 끝남

둘이 화해했다고 잘지낸다고 소문 나지만 화해까진 아니고 오해는 푼정도

태훈이라는 친구가 기에 눌려서 그냥 의지를 상실해버림

내가 감당할 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 이새끼는 진또배기구나 싶어서 인정했다고 ㅇㅇ

오죽하면 시발 빵당한 흉터를 아이언에게 받은 평생 싸인이라고 표현하며 빨아줌 시발ㅋㅋ

놀랍게도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