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맞추기가 애초에 말장난이고 

운율을 맞춰서 리듬감 살리려고하는건대 

가사는 시처럼 아름답거나 

혹은 서사가 있어 이야기를 들려줘 감동 혹은 재미를 주거나

둘중하나임

근대 머드는 말장난을 위한 말장난으로 도배해서 

서사는 빈약해질수밖에 없고 

남들다하는 말장난은 하기싫어 특이한 비유를 가져다 쓰니 딱들었을때 바로바로 해석되지도 않고 난해함 

뒤늦게 가사집 보고 해석해야함 

예를들어 

이건 마치 폼페이 와 동네 뒷동산의 비교 이런식인데 

들을때 바로 캐치못하고 아 맞다! 폼페이화산 ~ 활화산과 뒷동산의 비교 

이런식인데 이건 그나마 바로 해석되는 경우의 가사 들고온거고 

거기다 남들 안쓰는 비유하고싶어서 가사와 가사간의 연결이 존나 안되서 서사가 어쩔수없이 빈약해짐 

예를들어 3차미션만봐도 

날 싫어해 없지 전례 멍청이들 소개좀해 

난 첫걸음이고 넌 겁먹었지 전쟁터를 두리번 거려 덜덜 

난 어린왕자 파자마 입고 떠나지 칠흑 같은 여긴 우주 ~ 무중력 ~ 정글을 헤집고 불붙여 밀렵꾼~ 

비유에 비유인데 내용도 스무스하게 연결이 안되고 철학적 메세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해학적 요소가있는것도 아님 

끝까지들어야 해석되는 경우엔 더 골때리는데 가사를 국어책펴놓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듯 다시한번 봐야됨 

그래도 내용이 이상한게 심히 큰문제임 

이새낀 가사쓰는방법 고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