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 자기 잘난맛으로 사는 사람.
애가 셋이나 있는데 이혼한 것도 경솔해 보이고 셋다 전 와이프가 키우는것으로 보아 책임감이 없거나 전략이혼 같아보임.

트레이너 특성상 여자를 만나기 쉬운데 영업장에서 만나기는 그렇고 여기와서 인스타 홍보나 물주찾으려는것 같음.

광수 : 줏대 없이 이리 저리 휘둘리고 감정적인 사람.
말을 차분하게 많이 하는데, 알맹이가 없는 사기꾼같음.
이혼을 두번이나 한것으로 보아 처음에만 잘해주고 상대방이 자기주머니 안에 있다고 생각이 들면(옥순,영자) 많이 소홀해지는 사랑에 있어 가벼운 사람같음.

영호 : 조건이 가장 좋은 사람.
자식이 없고 남자중에 가장 어린데다가 혼인 신고도 안했기 때문에 여기서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도 없고 이미지 잘 챙기면 후를 도모 할 수 있는걸 알고 있음.
때문에 매사에 신중하고 다른 사람들과 달리 여유가 있음.

영철 : 이기적이고 야비한 사람.
재혼하려는 상대방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같이 살면서 자기 자식을 케어할 식모를 찾으러 온것 같음.
아니면 그냥 즐기다 가자는 마인드라 매사에 소극적인 태도.
영숙과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어 다른 사람들을 조언해 주는 척 하지만 슬쩍 빠져서 부추기기만 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 사람.

영식 : 조건이 가장 힘든 사람.
사춘기 자녀가 둘인데다가 이혼이 아닌 사별이기 때문에 섣불리 다른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움.
영철과는 다르게 영양가 있는 조언을 할 줄 아는 괜찮은 사람임.
그나마 조건이 비슷한 현숙에게 올인하였으나 현숙은 자신을 물주로만 볼 뿐이라 안타까운 상황.
자신도 이 처지를 알기에 포기한 상태 같음.

상철 : 모르겠음.

남자중에 그냥 제일 사람같음.



영숙 : 자기자신이 제일 위에 있어야 하는 감정적인 사람.
자신보다 아래라고 느껴지는 사람을 기본적으로 깔보며 매사에 가르치려 들고, 위라고 생각드는 사람은 끌어내리려는게 보임.
항상 자신이 비련의 여주인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융화가 불가능한 사람.
캐릭터가 진하기 때문에 그것만 맞추면 괜찮다고 착각이 들게 하지만 매사에 감정적이라 불가능함.

순자 : 젊은 사람.
부자집 애지중지 딸인데다가 가장 젊어서 그런지 아직 무모하고 철이 없어보임.
솔로나라 오기 직전까지도 게임을 하다 왔다는 것을 보아 인테리어 회사 운영도 아버지가 하는 일중 쉬운일만 하고싶을 때마다 잠깐잠깐 하는 것으로 보여 짐.
아니 사실 일을 하고 있는지도 의문일 정도로 보이고 아이가 매우 어려 육아를 한다고 하기도 애매한 상황.
남자 출연자들의 나이가 너무 많고 노선들도 어느정도 정해진것같아 평소처럼 그냥그냥 지내는것 같음.

영자 : 억울하고 힘든 사람.
궁시렁대는게 많고 부정적인데다가 경솔함.
피해의식도 심해 보이고 무엇보다 말을 할때마다 눈치를 너무 봐서 항상 불안해 보임.
아이의 시기가 남자를 만날 여유가 안되는 시기이지만 뭔가 자신만의 마지노선을 정해놓은 것처럼 매사에 조급함.
너무 이른 나이에 취업을 했고 너무 이른 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억울하겠지만 멘탈을 잘 잡았으면 좋겠음.

현숙 :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
영식과의 만남을 통해 안정을 추구하지만 영식의 자식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영식을 물주로 밖에 보지 않는것으로 보임.
친구들이 놀러다닐때 육아만 했다는것을 어필하는것으로 보아 젊었을때 즐기지 못한것에 미련이 남아 보임.
영식을 안전빵으로 두고 신중한 영호가 확실한 어필을 한다면 언제든지 영식을 버릴것 같음.
무엇보다 영식의 자식들은 고려하지 않는것 같아 보임.

정숙 : 괜찮은 사람.
통찰력있고 할말도 할 줄아는
여기 말고 다른데 가서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옥순 : 억까 당하는 사람.
이름 프레임 때문에 뜬금없이 계속 억까 당하는 사람.
말을 조곤조곤하고 강단 있게 잘하고 매사에 침착함.
입이 짧으신건지 너무 마르셔서 건강에 문제가 있어보임.
사랑에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는 스타일인것같기 때문에 항상 뜨뜨미지근한 상철이랑 미국가서 넓은 미국도로 드라이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