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전히 의도적으로 제작하지 않는한 9, 10, 16기를 넘어서는 기수는 안나올거임

이것보다 더 자극적인 기수가 나오려면 정말 주작해야 함

고로 포맷을 바꿀필요가 있음 

솔까 목적은 커플 매칭이지만 제작진이나 그걸 보는 우리나 자극적인걸 바라지 않음?

맨날 뻔한 데이트하고 이사람 저사람 간보고 이제 뭔 재미임?

참가자들 중에 정말로 커플매칭을 하고싶어서 신청한 사람도 있겠지만

이게 워낙 유명세를 타다보니 솔까 대부분 관심받고 싶어하는 종자들이 대부분일거임

고로 이런 점을 잘 노려야 함

1. 일단 엠씨부터 바꿔야함

지금 이데송 트리오도 좋긴한데 솔까 방송이라서 좋게 포장하고 순화해서 말하는거지

시청자들이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멘트때문에 괴리감이 느껴짐

고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출해주는 장동민같은 사람이 엠씨를 봐야함

거기다 실제로 결혼까지 했으니 오히려 자격은 이데송보다 더 있는거 아님?

장동민과 비슷한 사람들이 엠씨를 맡는순간 시청자들에게 좀 더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해줄 수 있다고 봄

축구도 해설이 좆노잼이면 존나 거슬리고 경기도 노잼처럼 느껴지잖음

2. 서바이벌 형태로 가야함

하루마다 투표해서 호감도 최하 참가자는 독방에 쳐가둬두고 물만 주면 됨 너무 불쌍하면 생라면정도 주고

독방에서 아 시발 내가 왜 솔로인가를 깨닫고 반성하게 만듦

애초에 커플매칭하러 나왔으면 그만한 의지를 보여야하는거 아님? 거기서 무너지면 ㅅㅂ 그냥 퇴소시킴

3. 그리고 다음날 투표에서 호감도 최하 참가자와 독방에 갇혀있던 참가자가 데스매치를 펼치는거임

승자는 다시 숙소로 가고 패자는 독방으로 감

4. 최종선택에서 한 사람이 중복투표를 받으면 투표한 사람끼리 데스매치 시킴

이 포맷이 좋은이유는 일단 존나 자극적이고 다음주 회차를 더더욱 기대하게 만듦

거기다 16화에서 보여준 온갖 정치질이 좀 더 활성화 되면서 극적인 커플 매칭을 기대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