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요약


1. 그럴듯한 명함이나 커리어가 있는게 좋음

2. 목적이 너무 투명하거나 노골적이면 안됨

3. 외모는 평범~중상 수준이면 최소컷 충족



1) 좋은 퐁퐁이를 소개받기 위한 준비과정1


- 가장 좋은건 본인이 좋은 직업에 종사하는거

그리고 사내평판에 특히나 신경쓸것.

보통 대기업, 서울소재 공기업에는 금,은수저들이 많은데

그 동료들한테 소개받을 수 있기때문.

삼성, SK, 현대같은 상위 대기업 안다녀도 됨.


롯동금, 코오롱, CJ제일제당, 엔티 같은 이름만 대기업도 괜츈.

어짜피 연봉이나 인센이 중요한게 아니라

적당히 있어보이는게 목적.



- 스펙이 안좋아서 위 직업을 갖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경우

승무원에 도전해보는걸 추천.

전문직부터 명문대까지 스펙트럼이 엄청 넓은 직업인데

스펙 안좋아도 충분히 가능성 있음.

여자가 들어갈 수 있는 직장중에

인풋대비 아웃풋이 가장 좋은 곳으로

금수저나 운동선수 소개받기에 이만한게 없음.



- 승무원 탈락시

쇼핑몰사장 등 도전하는거 추천.

월50 간당간당하게 벌어서 폐업 위기여도 괜츈.

일단 쇼핑몰사장 하면 떠오르는 돈 잘벌거 같은

소위말해 '있어보이는' 이미지가 중요.

그 밖에 있어보이는 직업이라면 뭐든 다 됨.

만약 정말 답없는 상황이라면?

그래도 최대한 알아서 잘 포장해야 한다.


ex) 외국계기업 무역팀 매니저(Manager, 대리)

*정보 :

직원 10명인 한국 중소기업이 베트남에 사무실을 열면
베트남 현지인 입장에선 외국계 기업이다.


다만, 명품관직원 같은 포장조차 안되는 직업이면 답이없다.

반드시 이직을 하자.

먹잇감을 소개받아도 시작부터 먹버용임.

먹는게 아니라 먹히고 버려질 가능성 95%.



2) 좋은 퐁퐁이를 소개받기 위한 준비과정2


- 직장동료를 오작교로 잘 활용하자

앞서 말했다시피 본인이 노는물이 나쁘지 않다면

금 은수저 동료들 위주로 '요즘외롭다'를 강력하게 어필하자.


- 주변 지인을 오작교로 잘 활용하자

지인 가운데 조건좋은 남자랑 만나는 사람이 있다면

다리를 놓아줄것을 어필하며 반드시 기회를 놓지지 말자.

한두명쯤은 무조건 있다..  진짜 한두명은 있음..

사실 이 쪽이 평범녀들이 신분상승 하는 가장흔한 루트다.


만약 본인의 스펙을 어느정도 잘 포장했다면

소개받게될 훨씬 급 높은 남자 입장에서도 아ㅇㅋ 함.



남자가 처음부터 먹버 생각하면서 소개받지 않는 정도는 됨.



3) 주변에 썩은 오작교 밖에 없다면?

- 어쩔수없이 직접 발품을 팔자

서울 부자동네 대형교회를 다니거나

골프모임 골린이 코스프레가 바장 일반적이다.

티 안나게 적당한 호구조사를 마친 후

관심있는척 은근슬쩍 들이대면 된다.

대신 이 루트는 소개팅보다 먹버당할 확률이 높은데,

확률을 최대한 줄이고자 마찬가지로 적당한 포장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절대 목적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면 안된다.

수입 뻔한데 강남 빌라원룸 월세 절대금지.

가족들과 함께 사는게 가장 좋은 그림이고

지방러들은 차라리 외각쪽 깔끔한 오피스텔 전세가 낫다.

골프나 와인은 정말 건전한 취미인척!

남자들도 병신은 아니기 때문에 알건 다 알지만,

너무 노골적이지 않으면 은근히 알면서도 속아주기도 한다.


마치, 매우 부패한 정치인의 광신도들이


다 알면서도 지지하고 찬양하지만,

그새끼가 자기 입으로

네 씨발 제가 뇌물받고 존나 해먹었는데요

그래서 어쩌라고 씨발새끼들아 지르면

좆되는거랑 같은 이치다.



4) 내 손아귀에 있는 퐁퐁이를 구워삶기

- 돈욕심 없는척 하기

- 좋은 여자인척 하기

마지막 단계는 이렇게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남자로 하여금 '이 여자 놓치면 안된다'

이런 생각을 심어주는게 목적이다.

지금부터 검소한 여자 코스프레를 시작할 것이다.

퐁퐁이 구하고 싶어하는 여자들 대부분이 돈욕심 존나 많은데

아이러니하게도 돈욕심이 없는척 해야한다.

결혼도장 찍기전까지 최대한 소비는 자제하자.

월급의 3분의2 정도면 좋고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좋다.

특히 이것이 80퍼센트에 근접한다면 끝난 게임이다.

설령 남자가 연애용 목적으로 만났다 하더라도

생각 고쳐먹고 결혼도장 찍을 생각한다.

진짜다. 믿어도 좋다.

그리고 한가지 더, 현모양처 우렁각시 코스프레 하자.

인스타 비공개로 돌리거나 때려치고


오마카세, 해외여행이 어쩌고 타령은 당분간 삼가자.

안하던짓 하려니 한동안 힘들겠지만

아마 정신 차렸을땐 어느새 집안일은 이모님에게 맡기고

한강뷰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거나

친구들 전부 출근한 시간에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외모?

남자가 매력을 느낄정도 수준이면 되는데

믿기지 않겠지만 존예 아니더라도

평범보다 좀 나은 수준이면 충분히 매력 느낀다.

본인이 평균 이하면 성형 좀 하면된다.

주변 취집성공한 지인들 잘 봐라.

꼭 존예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20중후반~30대 여자들 보면서 느끼는점이

결혼으로 인생 바꾸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남자들의 속마음에 대해 너무 무지한거 같다.

여자 모은돈은 능력없는 남자들만 따진다고 생각하면서

그저 돈 펑펑쓰면서 잘 꾸미고

월급 다 박아가면서 럭셔리하게 사는 여자한테

남자들이 매력을 느낀다고 착각하는거 같은데,

그 여자들은 그 여자고 너는 너다.

그렇게 잘 놀고 화려하게 사는 애들보면 대부분 인싸들이다.

많이 예쁘고 팜므파탈 수준으로 매력넘쳐서

알면서도 당할 수 밖에 없는 경우이거나,

운이 좋은 극히일부의 사람들인데 그것도 그 사람의 복이다.

반대로 예쁘다고 전부 사모님으로 사는게 아니라는걸

주위를 좀만 둘러보면 알 수 있다.

저런애들 따라하다가 취집 실패하면 진짜 골로간다.



천기누설 풀었으니 메모장에 복사해서 10번 정독해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