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5915에 대한 의혹을 알기 전,

영숙이가 파란만장에 질질 짜는게 뉴스에 나와서

그때부터 16기 유입으로 들어왔습니다.

방송 초반엔 면사포 퍼포먼스를 제외하곤 크게 나무랄 데 없는 옥순의 모습을 보며

갤러리에서 왜 그렇게 옥순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지? 싶은 의구심에

스스로 해골단을 자처하면서 옥순 찬양글을 여럿 념글 보내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에르메스 짭부터 시작해서 각종 의혹이 미친듯이 쏟아져 나왔고

분명히 손잡이 부분이 너무나 다르고 알리바바에서 사진과 똑같은 제품을 판매하는데

다른 해골단들이 '빈티지 제품이라 다를 수도 있다' 라고 쉴드를 치는 것과

우리집 강아지들한테 보여줘도 5915 = 그 분인데

오히려 지인이라고 믿는 해골단들을 보면서 스스로가 현타에 빠졌습니다.

현시점, 이미 그 분은 스스로 인증한거나 다름 없는 행동을 몇차례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이상 해골단을 유지하는 것은 능지의 문제이며, 이건 스스로 반지성(反知性)주의를 자처하는 꼴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압니다.

아직... 남은 파키스탄 출신이 아닌 해골단들이 있는 걸로 압니다.

해골단분들!!! 이젠 제발 솔직해집시다!!!

언제까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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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렇다고 짭숙이가 좋은건 아닙니다.

짭숙이도 싫고 짭순이도 개시룸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