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가 정숙이 자기소개 하는 거 듣고 

하나하나 다 파괴해 버린 느낌이 들었다

첫번째

태국에서 10년넘게 살았고 국제 학교를 다녀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경험을 통해 사람을 이해 하는

폭과 시야가 넓다

두번째

광수가 "시누이가 5명이여도 괜찮아요?"라고 물어봤을 때

삶에 관여를 하지 않는 다면 괜찮다, 삶에 관여 한다면

틀에 박힌 고집을 한다면 힘들겠지만 상대방 입장도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조율점을 찾겠다라고 말 함

세번째

긍정적인 편이고 웃상이다

광수가 옥순이를 선택하고 정숙이 독식 먹었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트에다가 통제,평정심(?)이라는 글을 쓰면서

"음 맛있네~"하는 밝은 척을 함

이 모습은 옥순이가 돌아오자 바로 파괴 되어 버림

옥순이가 "정숙님! 치킨 사왔어요~"하며 상냥하게 얘기 했는데

폰질 하면서 "치킨? 어어어.."하며 자신이 삐졌다는 걸 대놓고 보여줌

또, 다같이 먹는 식사 자리에 가서 "카메라 독샷(?)받으면서 있었죠~"하며

야리를 틈

식사가 끝난 후 광수랑 정숙이랑 설거지를 하는데

광수가 단도진입적으로 시누이와 제사에 관해 물어봄

정숙은 깊게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기독교에요"라고 하고

광수는 "나는 교회 가자면 갈 수 있어 근데, 제사는 지내야 해"라며

맞춰줄 수 있다 단, 너도 같이 맞춰달라라며 말 했는데도

싫다라며 단호하게 말 함 가치관과 맞지 않는 다며

이건 정숙이 말 한 거와는 정반대의 의견인 거임

ㄹㅇ 광수가 눈여겨 보다가

자기소개 듣고 테스트 해본 거 같은데

정숙이가 생각없이 걸려들어버림

그 이후로 광수 리스트에서 정숙은 삭제 되버림

방송상이라 정숙이의 실제 성격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방송 안에서의 보여준 본인의 행동거지는

본인이 말한 것과는 반대였음

광수가 정숙의 생태계를 파괴해버린 느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