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는 남자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도

걍 관상이 제사 짊어 질 운명이노


광수 까려고 쓴 글이 절대 아님

광수의 자유를 찾고 싶어하고 불안정해 지고 싶은 심리가 너무나 이해감


또한 그 소명에 대해 묵묵히 실행함에 있어 광수를 존경하고

사람의 생사를 좌지우지 하는 외과의사 + 집에서의 장남 , 장손으로서의 책임감


현대사회에서 지금의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면
진짜 너무 무거운 짐을 짊어 지고 있다고 생각함


그러니 벗어나고 싶고 , 쉼터가 필요하고 자유를 찾고 싶어하는게 당연함


본인의 짐을 덜어내고 싶어

가벼운 사람 처럼 보이고 싶고 , 철이 덜 든 것 처럼 행동 하고 싶어 분홍머리를 하고


광수님아!
옥순이랑 최종 어찌 될지 모르지만
님을 써포트 해 줄 수 있는 인성과 인내심을 갖춘 , 님을 담을  그릇은 옥순 밖에 없음요
또한 통통튀는 엉뚱한 매력을 갖춘 사람도 옥순임요

님이랑 잘 되면 옥순이가 너무 아깝지만 님의 최선은 옥순임요 ㅋ
자존심 세우고 놀고 싶어 허송세월 보내다가 제주도 어른신들에게

스팽킹 당하지 말고
  
바짝 엎드려서 옥순이테 싹싹 빌어라 광수님아
무튼
나는

진심으로
리스펙 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