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이 지인 여성들도 정숙보다 크게 예쁜 건 아니었잖아. 그냥 이번 영철 40대라는 거 밝혀지고

여출들이 '어우 도대체 40살이 여길 왜 나온거야' 거리면서 난리치던 거 처럼 나이가 다인 거 같다.

20정숙도 충분히 여왕처럼 살 수 있었는데 도대체 어쩌다 저렇게까지 돼버린 건지 그냥 남녀를 떠나서 마음이 아팠음.

일몰명소카페 영상 올라왔던데 해안가따라 거의 500m를 물소들이 여왕님 모시고 있음. 정숙보다 못난 여자들도 꽤 있었음.

근데 '난 무조건 와이프 말에 절대 충성이라 죄송요..' 하면서 영호 편 안 들어주던 물소남편 있는 정숙 지인처럼 어리긴 다 어리더라.

진짜 그거 딱 하나인 듯. 조금이라도 더 어린 거. 그래서 뭔가 더 안타까움. 

정숙은 왜 모든 기회를 다 놓친걸까 난 그냥 사람은 따뜻해 보이던데..

그 많은 카페들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한손으로 개모차 몰면서 한손으론 와이프 여친 손풍기 부채질 해주고 있는 물소들이 미어터지는데 왜 정숙은 단 1명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