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생각남 친구 장기간 동거한 남친있었는데 나한테 곧 결혼할거라고 결혼이야기 하고있다길래 응 축하한다 잘됐네 이러고 넘어갔는데 한 한달뒤에 남친이 잠수이별함 그 전부터 자주 다투긴했지만 친구입장에선 결혼이야기까지 나온 마당에 좀 다툰걸로 헤어지는건 말도안된다 생각했음 그래서 화풀리면 다시 돌아오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2주정도 넘어가니깐 완전 멘탈 털리고 무너짐ㄹㅇ그 이후에 다른 사람 만나려해도 자존감도 많이 무너지고 내탓인가 내가 이것밖에 안되서 그런가 자꾸 본인탓을 하고 멘탈도 무너져서 마음이ㅈㄴ약해짐
나이드니깐 빨리 좋은사람 다시 만나야하는데 하는 시간적 압박감 때문에 더 초조해하고 일은 해야되고 세월은 계속 가고 어디서 만나지 좋은사람이 어딧는거지 이러면서 존나 힘들어했는데 정숙 우는거 보니깐 ㄹㅇ 내친구 생각남 정숙 과거 남자친구랑 어떻게 왜 헤어진건지는 몰라도 현재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마음이 약해진 상태인것 같음 여유가 없고 조금 초조하고 급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