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룹이든
자기가 잘났든 못났든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끌리고 탐나고 갖고싶은 사람은 10%안쪽임
외모,성격,매력포인트 종합해서 10%안쪽.
자기가 못났다고 이성보는 눈이 낮을까?
아니야 본인이 잘났든 못났든 이성보는 눈은 정확히 일치함
내눈에 괜찮으면 다른 사람들 눈에도 괜찮으니
결국 학교든, 직장이든, 동호회든 상위 10%끼리 눈맞아서 찐 사랑도 한다는거. 그러다 헤어지면? 그래도 그 10%들끼리 또 돌려 사귐.
개들만 진짜 사랑하고 돌려가며 사랑하는거.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랑하고
그러다가 결혼상대도 찾는거고

근데 자기는 그 급이 아닌데 보는 눈은 그 급인 대다수의 인간들은
결국 소개팅시장까지 들어와 짝을 찾으러하지.
소개팅, 맞선, 어플앱, 결정사, 이성찾는동호회 등등
근데 거기 굴러들어온애들은 이미 1군시장에서 걸러진 애들임.
괜찮은애들은 거기까지 굴러떨어질 이유가 없거든.
그리고 그 패자부활전에서도 10%의 법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대략 10%의 인간들에게 소개팅 제의가 쏠리고
그 10%의 인간들에게 결정사 회원들의 애프터가 쏟아지고
그 10%의 인간들에게 동호회 회원들의  관심이 쏟아짐

소개팅 시장에서조차 밀려난 애들이 자기객관화 시도하고 자기랑 비슷하게 생긴 하찮고 관심조차 안가는 이성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될까? 절대 아니지. 죽을때까지 그런거 안됨.
40대노처녀 김팀장은 성에 안차는 놈 만나느니 차라리 잘생긴 유부남을 만나서 엔조이 대상이 됨. 공짜 구멍.
40대노처녀 네일샵 사장님은 성에 안차는놈 만나느니 강다니엘빨면서 굿즈 사모으노라 돈벌은거 갖다부음.
40대 노총각 박모씨는 성에 안차는년 만나느니 룸빵 20대녀 만난다고 월급 갖다 처바름
40대 노총각 최모씨는 성에 안치는년 만나느니 아이돌 앨범 사재기하고 아프리카방송bj 별풍 쏜다고 사채빚까지 땡김.

인간이 이런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