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네 ㅜ


요즘 나솔 정주행 중인데 모쏠 특집때
옆에 이이경같은 애는 원래 인싸라 그렇고

송해나도 얼굴은 그래도 모델 하던 애라 그런지
얘도 첨엔 잘 공감 못하네


특히 데프콘은 진짜 눈치 빠르고 거의 일반인 커뮤충 재질이라
의외네


서울 수도권쪽은 특히 더 그런거냐



확실히 내가 보수적이라는 지방에 살아 더 그런지
이성관계 부분에서도 사람들이 좀더 소극적이고 방어적(보수적)인거 같기도



주변 친구 중에 10이라 치면 반은 연애중이고(결혼) 반은 솔로에
4은 모쏠인데

올려치기 아니라 1은 좀 존못이지만 2은 외모도 ㅅㅌㅊ 1은 ㅍㅅㅌ


근데 솔직하게 성격을 말하자면 ㅅㅌㅊ인데 모쏠인 애들
좀 사회성?같은게 떨어진달까

좋은 직장에 누가 특별히 자기한테 힘들게 하는게 아님에도
사람을 싫어하고 자기 가족만 애착 가지면서 까탈스럽달까

다른 하나는 이성의 어필을 원하면서도 되게 철벽

근데 요즘 남자들 낭만있게 계속 들이댄다거나 그렇지도 않아서
속으론 더 다가와 주기 바라지만 겉으로 자꾸 아닌척
경험 부족이라 어색해서 더더욱 아닌척 싫은척 철벽 치다 흐지부지

일단 ㅅㅌㅊ 외모인 애들은 저렇고


그 외는 그냥 대부분 중고대 나와 평범하게 공시 준비 몇년 집 직장 왔다갔다
특별히 유흥(술)도 안 즐기다보니
생활 반경이 집 직장으로 좁음



개그우먼 장도연도 29에 처음 연애 했다잖아
그냥 학교때 공부만 하고 범생이처럼 왔다갔다 하던 평범한 애들 중에
이런 케이스 많은데

그나마 장도연같은 여자는 연예계 입문 했어서 더 빨랐을수도 있고




근데 이런거 보면 확실히 신동엽이 고수긴 하다

신동엽은 예전에 예쁜 마흔넘은 모쏠녀 나오니까
실제로 서른 넘은 모쏠들 우리 세계는 안보여서 그렇지 많다고



아 근데
모쏠 특집은 도저히 항마력 딸려서 못보겠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