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사회적으로 의존적으로 먹고산다는 의미인거같음.

근데. 외국사람들도 의존적이지 않냐?할수 있는데.

우리나라랑 조금 다름.

거기는 다인종이고, 다양한 문화가 섞였는데.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한곳에 정착해서 쭉 산 민족이라서.

일하러 갈곳도 뻔하고.

출세할 방법도 뻔하고.

생각하는 방식도 뻔하고.

할줄 아는 것도 뻔함.

그래서 더 평가에 목말라하는거임.

외국사람들도 좋게 평가받으면 기분좋아함.

다만...

우리나라가 더심할뿐임. 

우리나라가 어쩌면.

이미 사회적으로 획일적인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배경이 확립되었다고 할 수있지. 

간단한 비유.

외국 사람들 : 하.................. 이 지역 사람들 나 ㅈㄴ 무시하네? 나보고 왜 그따구로 행동하냐고 이러네? 괜찮아. 저쪽에 가면, 흑발에 파란눈을 가진사람들이 있으니까. 저사람들하고 친해지면 되지. 어차피 일하러 갈때 많고, 다인종 다문화니까. 이집단 아니여도 난 먹고살데 많아~~~ 수고~~~~

내인생은 나쁘지 않은 인생이지. 나름. 

한국 사람들: 하.......어떡하지? 여기 아니면...나먹고 살데없는데? 여기서 인정 못받으면 나끝장인데? 하....어떡하지.... 이직하기 쉽지 않은데? 하.....어떡하지? 

다른데 가도 어차피 다 비슷할 거 같은데?하................힘들다...................나 여기 아니면 먹고살기 ㅈㄴ 힘든데? 하.............. 저기 가도 사람들이 나 무시하면 어떡하지?  나! 인정해줘! 나! 인정받고 싶어! 나 루저 아니란 말이야!!!!!

대충 요정도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