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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가 약혼한 프로듀서를 빼앗기까지 D-day앱에서 작성

김피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1 05:37:16
조회 179 추천 8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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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은 링크따라 들어가면 나올거임)




츠카사의 갑작스러운 선언 한마디에 어리둥절한 프로듀서는 이내 자신을 속박한 끈뭉치가 생각보다 매듭이 튼튼했음을, 저항할수록 손목만 점점 아파옴을 알아챈뒤 츠카사를 향해 눈을 돌렸고

프로듀서의 눈 끝에는 좀처럼 보기힘든 츠카사의 약간 겁먹은- 그러나 결의에 가득찬 표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츠카사?"


아직 그녀의 속뜻을 제대로 이해할수 없던 프로듀서가 츠카사에게 한마디 건내자 츠카사는 프로듀서와 그제서야 눈을 마주쳤고 서로의 긴장감을 알아챈 그녀는 힘없는 미소를 보이고는 프로듀서의 앞에 다가가 부드럽게 볼에 입을 맞추었다.


"미안해 프로듀서. 하지만 난 프로듀서가 필요해."


츠카사는 잠시 머리속을 고른듯 눈길을 바닥에 내리고서는 다시 눈을 마주하기 시간이 걸린다는듯 말을 이어갔다.


"아까 프로듀서가 잠들때 그 여자랑 통화했어."

"그녀가 뭐라고했어? 심한말은 하지않았지?"

"내가 프로듀서랑 잤다고 말했어."


잠시 동안의 긴장감이 두 사람의 눈빛을 통해 흘러내려갔다.

순간적으로 할말을 찾던 프로듀서와 창밖 가로등에 비춰진 빛에 그을려 츠카사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던 프로듀서를 바라보던 츠카사는 이내 말없이 프로듀서의 손을 잡고는 함께 맞잡아준 프로듀서의 다정함에 힘입어 츠카사는 눈길을 굳히며 말을 이어갔다.


"그 여자 별로 나한테 화를 크게 안냈어. 바로 협박부터 해왔지."


츠카사는 자세를 낮춰 매트리스에 팔과 머리를 올리며 돌아본 프로듀서와 가까운 눈빛을 유지하며 말을 이어갔다.


"..프로듀서는 어떻게든 혼자 해결하려고 했을거야.
자기를 도와줬으니 분명 마음이 있을거라고 끝까지 사람을 신뢰하면서.."


츠카사는 이내 부드럽게 움켜쥔 프로듀서와 맞잡은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듯 손등을 쓸어내며 마음의 응어리를 천천히, 부드럽게 녹여내듯 입을 통해 조금씩 전해갔다.


"나는 프로듀서의 상냥함이 한없이 신기하고, 한없이 부럽고, 한없이 믿음직스럽지만- 프로듀서를 그대로 둘순 없어..
이건 단순히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우려는 호의의 감정이 아냐.

나는.. 프로듀서가 필요해."


츠카사가 소녀로서 감정적인 생각을 할수 있는 순간은 몸과 사업이 성장할수록 점점 좁아져갔고 프로듀서와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점점 갑갑할정도로 넘쳐만갔다.

츠카사는 두근거리는 프로듀서와의 함께한 감각을 믿으며 좀 더 마음을 이어갔다.


"좋아한다고 신음한건 그저 몸을 맞댔을때 분위기를 태우려고 빈말에 내뱉은 말이 아니였어.

나는 진심으로 프로듀서를 좋아해.

그러니.. 프로듀서를 저 약혼녀로부터 빼앗을거야."


츠카사는 맞잡은 손을 살며시 떨어뜨리며 통보를 마쳤고

카리스마 넘치던 고백의 마지막 한마디의 의미를 해석하려던 프로듀서는 이해보다 질문이 빠를거란 생각을 했으나 이내 입으로 덮쳐오는 압박을 느끼며 신음소리외엔 아무것도 낼수 없는 상태가 되었음을 알수 있었다.

프로듀서의 입을 막아낸 츠카사는 미안하다는듯 프로듀서의 볼을 쓰다듬어주고는 그의 스마트폰으로 약혼녀의 번호를 찾아낸뒤 통화 연결을 시작했다.


"여보세요?"

"네. 접니다. 늦은시각이지만 보고가 필요하실거 같아서 대신 연락드렸어요."


약혼녀는 기가찬다는듯 한숨쉬는 소리를 내뱉고는 츠카사에게 할말을 쏘아댔다.


"슬슬 비도 잦아들지 않았나요? 그보다, 왜 당신이 그 사람 대신 전화를 해오는건데요?"

"프로듀서말이죠.."


츠카사는 잠잠해진채 이쪽을 바라보는 프로듀서의 얼굴을 바라본뒤 말을 이었다.


"실은, 그 내용도 보고에 포함되어 있거든요."

"네?"

"지금부터 프로듀서는 저랑 섹스할 예정이라서요."


잠시 침묵이 이어졌다.
당황스러움에 할말을 찾으려는 약혼녀를 기다려줄 필요는 없었기에 츠카사는 답없는 그 여자대신 입을 열었다.


"그러니 보고는 오늘이 마지막일거에요. 오늘 이후로.. 두번 다시 프로듀서에게 연락하지마세요.

어떤 목줄을 채웠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의 애정을 무기로 장난질하는건 그쯤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뭐라고요?"


츠카사는 그대로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곧바로 연락이 오기전에 번호를 차단한뒤 그대로 전원은 꺼뜨렸다.


"왜냐면 이쪽은 진심이거든."


어떤 말을하던 프로듀서는 그 여자를 신뢰하고- 그 신뢰의 기반이 거짓 애정으로 만들어진 의리와 죄책감이라면-

더 큰 '기반'을 만들면 게임은 끝나는 일이었다.

프로듀서와 함께 몸을 겹쳤을때 사정을 받아내지 못했던날- 잠들기전에 츠카사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날짜 계산을 다시 했었다.

확실히 그때에 안쪽 깊숙히 정액이 분출되었다면 그대로 프로듀서와 츠카사는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했어야 했고 왜인지 느껴진 아쉬움과 프로듀서의 냉정함에 대한 고마움이 엉켰던 기억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이틀정도 전에 확실히 배란을 했으니' 오늘  마중나온 난자 위에 프로듀서의 건강한 정액이 부어진다면..


"츠카사... 안돼! 아직 츠카사에게는 많은 가능성이 있으니까-"


프로듀서는 츠카사의 위험한 눈빛과 차오르는 성욕을 느끼고는 곧바로 츠카사가 살며시 입의 봉인을 풀어주자 그녀가 무엇을 노리는지 알아채곤 욕망을 부정하듯 호소해왔다.

하지만 이미 결심을 다진 그녀의 생각은 달랐다.

원하는걸 손에 넣으려할때 열정적으로 굳어지던 그녀의 실행력은 다른 그 무엇과도 대체할수 없는 존재가 걸려있을때 만큼은 무자비한 모습을 보였다.

양보도 타협도 없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을 이뤄내던 그녀의 마음은 프로듀서를 구원해야한다는 합리화가 끝나기 무섭게 양심을 찌르던 불쾌한 감정을 씻어내릴 수 있었고-

이내 점차 간절해지기 시작하는 마음을 따라 서서히 프로듀서의 몸에 올라타 걸터앉기 시작했다.

프로듀서가 건내준 옷을 한겹, 프로듀서의 눈앞에서 벗자 금방 고귀한 몸을 감싸던 속옷이 빳빳한 유두를 강조하며 들어났다.

이윽고 살며시 몸을 들어 골반으로 팬츠를 내리자 생식기를 감싸는 속옷이 살며시 적셔진 흔적을 보이며 들어났고-

이윽고 츠카사는 손발의 속박을 풀고 옷을 벗길때 따라오는 반발의 위험성보다, 다소 거칠어도 확실한 방법으로 프로듀서의 옷을 벗기기 위해 책상 위에 있던 사무용 가위를 집어들어 프로듀서의 옷을 향해 가져다댔다.


"츠카사.."


이미 폭주하기 시작한 소녀의 마음을 죄책감이라는 무기로 때리고 설득하며 그녀를 관두게 하고 싶지 않았던 프로듀서는 츠카사의 손짓에 옷이 갈라지는 감각을 느끼면서도 그녀의 행동에 큰 반발을 이어가지 않았다.

어쩌면 프로듀서도 내심 츠카사의 용기에 비겁하게 승차하려는 마음이 녹아있을수도 있었지만-

설령 프로듀서가 어떤 말을 꺼냈어도 그녀는 멈추지 않았을 것이다.


섬뜩한 금속음이 상의를 갈랐고

교차하는 절삭음이 하의를 스쳤다.

고무줄과 천으로 이뤄진 얇은 상하의와 속옷은 금세 프로듀서의 몸으로부터 멀어졌고 츠카사는 일방적으로 잘려나간 옷에 대한 복수를 행해줄겸 가위를 자신의 유방을 가려주던 속옷의 중앙부로 밀어넣으며 손잡이를 움켜쥐었다.

폭발하는 관성과 함께 브래지어는 양옆으로 갈라지며 금방 옆으로 튕겨 날아갔고 프로듀서의 눈앞에 새하얀 유방이 관성을 따라 출렁이며 탄력과 향기를 뽐내듯 드러났다.

그 야릇한 자극에 프로듀서의 노출된 남성기에 서서히 핏기가 돌기 시작함을 눈치채지 못한 츠카사가 뒤이어 자신의 여성기를 남성기의 무자지한 삽입으로부터 보호하던 팬티의 옆면에 가위를 밀어넣어 두 금속을 교차시키자 곧바로 풀리듯 속옷은 허벅지를 따라 흘러내렸고 더 이상 성욕을 주체하지 못한 프로듀서의 남성기는 그대로 강하게 부풀어오르며 츠카사의 아랫배를 흉악하게 강타했다.

츠카사는 발기를 통해 프로듀서의 흥분을 감지하고는 일전에 개발되기 시작한 주도적인 성관계의 기쁨을 뇌의 전기 신호로, 번식에 대한 쾌락과 반려에 대한 탐닉의 신호와 함께 행복감을 전하기 시작함을 느꼈고 몸은 그보다도 빠르게 반응을 시작하며 작은 균열사이로 아기통로에 기름칠이 끝났음을 알리는-

배란된 난자가 담궈졌던 페로몬 덩어리의 애액을 자지의 밑기둥에 질척하게 묻혀나가버렸다.


프로듀서 역시 연하의 여성에게 주도당하며 사랑을 교감하는 쾌락에 잠식당한채 터져오를듯한 자지 전체에 어서 애액이 코팅되기를-

저 좁고 촉촉하고 따뜻하고.. 미끈한 츠카사의 보지에 자지가 수납되기를-

어서 번식이 시작되기를 희망하며 수백억 정자를 매끈하게 내보내기위한 통로의 물길질을 마치며 쿠퍼액을 기둥을 타고 흘러내리게하며 츠카사의 애액과 맞닿게 해냈다.

위험하다.

츠카사는 지금 이 기분대로 그때처럼 성행위를 시작해버리면 되돌릴수 없는 행복한 무언가를 뇌에 깊숙히 학습해버릴지도 모른다는 알수없는 예감에 젖어있었다.

이번에는 사정을 저지할 프로듀서도 속박되어 있었다.

츠카사는 소녀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속삭여오는 본능의 속삭임을 따라 이내 조심스레 눕혀진 프로듀서의 자지에 여성기 입구를 밀어붙이며 비벼대며 애액을 코팅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입에서 탄성의 신음이 동시에 느껴짐을 알아채고 기분좋은 감각에 몸을 서서히 풀어나갔다.


"응...♥ 프로듀서..♥"

"츠카사.. 앗♥"


5분..

10분..


츠카사는 이내 벌벌 떨리며 다음 과정을 재촉하는 남성기와 경련하며 삽입을 요구하는 아랫배의 요구에 서서히 자제력을 잃어갔다.

츠카사의 입에서 침이 턱을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프로듀서의 입가에서 침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츠카사는 마침내 움직임을 멈추고 조심스레 허리를 들어올려 남성기의 끝부분과 여성기의 끝부분을 맞댔다.

서로의 호흡이 몇분동안 전력으로 달린 남녀처럼 거칠어졌고 심장은 미친듯이 뛰어댔다.

몸은 극도의 흥분으로 피로가 몰려왔으나 흥분감으로 짓눌려졌고 서로의 몸에서 흐르기 시작한 땀은 향수처럼 서로의 뇌를 자극할 뿐이었다.


"있잖아.. 프로듀서.."


츠카사가 완전히 자제력을 잃기전에 그래도 전해야할 사항은 꼭 전해야한다는 이성의 한마디에 말을 쥐어짜냈다.


"오늘.. 생기는 날이야..♥ 그러니까.. 안에 한방울이라도 흘리면.. 무조건.. 임신♥"


수컷에게 전해야할 진중한 가족계획의 한마디는 번식욕의 자극에 의해 일종의 도발로 끝맺음을 맺고 말았고

프로듀서에게도 그 문장의 의미는 온전히 성욕의 격발을 알리는 신호가 되고 말았다.


"생기면.. 책임질테니까..!"


이미 약혼녀에게 정이란 정은 전부 떨어진 프로듀서는 함락과 환승을 선언하며 츠카사에게 자신을 받아줄것을 요구하듯 삽입을 구걸했고

츠카사는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며 입구를 살짝 벌려 자지의 끝부분에 맞춘뒤 미끈한 애액의 힘을 빌려 그대로 주르륵 극대 자지를 체내에 삽입했다.


쪽♥


자궁구 끝부분에 다시 귀두가 입맞춤을 마치자 순식간에 촉감이 차단되는듯한 감각이 느껴지던 츠카사는 이내 경련과 함께 삽입만으로 절정을 겪으며 자지를 꾸욱 꾹 구석구석 짓누르며 정액을 짜냈고

간신히 사정을 버틴 프로듀서는 몸 위에서 허덕이는 츠카사의 혀에서 흘러내리는 침을 받아마시며 츠카사에게 중독되어감을 더는 숨기지 않았다.


가벼운 절정이 끝난뒤 촉감이 돌아오자 배에 가득찬 프로듀서의 자지가 기분좋은 부분을 전부 긁어내주는 천생연분의 딜도였음을-

이제 이것이 없으면 여자로서 살아갈수 없음을 자궁으로 알아버린 츠카사는 첫경험으로 느낀 어색한 감각 따위는 없는 여자로서의 진정한 성교의 쾌락이 얼마나 무서운지 온몸으로 자각하며 다시 몸의 균형을 다잡고 프로듀서의 가슴팍에 손을 올리며 골반을 들어올렸다.


"---!!!♥♥"

"--!!♥♥"


짐승과 같은 신음소리와 함께 골반을 들어올리자 수축된 수많은 질주름이 프로듀서의 윗부분을 집중하듯 압박하며 노출되지 못한 절반을 미끈한 고기로 쥐어짜듯 조여왔고

자지의 굵은 선이 질 전체를 훑는듯한 자극이 순간적으로  츠카사는 쾌락의 파도에 당혹감을 느끼고 서둘러 허리를 내렸지만 그대로 자지는 질 전체를 스치고 긁으며 자궁구를 쪽♥하고 찌를 뿐이었다.

한번의 왕복만으로 쾌락에 전신이 타들어갈 자극을 느끼고 두 남녀의 뇌는 녹기 시작해 침과 애액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걸 이제 빠르게 반복한다면 어떻게 될까..♥

두사람의 의구심이 동시에 피어올랐고 츠카사는 쾌락으로 엉망이된 얼굴을 프로듀서의 목덜미에 비벼오며 이윽고 움직이지 못하는 프로듀서를 위해 허리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철퍽♥

...

철퍽♥

...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한번 움직일때마다 터져나오는 신음은 두 물체가 빠르게 왕복하며 스며나오는 물소리의 속도가 점차 빨라질수록 그 음은 높아져만갔다.


이제 겨우 열번 남짓해 허리를 흔들었을 뿐이지만 순식간에 자지는 부풀고 낭소에 담궈져있던 수많은 정액은 관을타고 팽창하며 올라갈 준비를 시작한다.

찔릴 때마다 벌름거리던 자궁구는 어느덧 입맛을 다시며 평생을 함께할 자지를 인지하고 입을벌려 끝부분을 빨아내기 시작하며 흡착된채 떨어지지 않고 자극을 이어갔다.

폭발하듯 터져나오는 숨결과 신음이 서로의 몸에 비벼지고 적셔지며 심장의 고동을 멎을 기세로 뛰게 만들었고 츠카사는 프로듀서의 타액을 한방울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연못처럼 침을 흘려내던 프로듀서의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넣고 호흡을 불어넣고 강탈하며 혀끼리의 폭력적인 마찰을 주도했다.

프로듀서는 들어선 츠카사의 혀를 빨아내고 침을 삼켜내며 츠카사의 유전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녀의 난자에 맞는  건강한 정자를 엄선해 본능적으로 준비해버린다.

츠카사가 우뚝 내민 프로듀서의 혀를 펠라하듯 빙글빙글 혀로 돌리며 희롱하다 문득 무언가를 느끼고 키스를 멎었다.

뇌의 깊숙한 곳에서 울리는 위험한 자극. 유혹. 본능의 갈증..

츠카사의 아랫배는 맥박치기 시작했고 곧바로 다가올 어마무시한 쾌락의 절정을 경고하기 시작해왔다.

구불구불한 질은 자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촘촘히 기둥에 달라붙어오며 아내될 자가 제공할 쾌락을 수컷에게 알리며 사정을 권해왔고

자궁은 팽창하며 정액을 한방울도 놓치지 않도록 준비를 다한다.

아기방의 입구는 귀두를 물고 쪼옥빨아내며 흡입을 시작하고

프로듀서의 정자에 명중되기위해 배란된 츠카사의 난자는 통로의 끝에서 최대한 정액에 가까운 곳을 향해 헤엄치기 시작한다.

반드시 지금 절정하면 생긴다.


프로듀서의 자지에서 정자 한마리까지 긁어모은 진하게 농축된 비릿한 정자는 어느덧 기둥의 밑바닥에 모여 관을타고 서서히 올라갈 준비를 마친다.

이 좁디 좁은 자지의 통로를 질의 압박을 이겨내고 통과해 분출될 곳은 오로지 수직방향으로 나있는 벌려져있는 츠카사의 위험일 자궁 뿐인것도 모른채 수백억 정자는 정액의 흐름을 따라 분출을 위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한다.


번식은 이미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되어버린 츠카사와 그런 츠카사의 쾌락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그녀의 것이된 프로듀서는

이미 서로의 피부와 부드러운 살결- 달콤한 숨결과 자극적인 서로의 체액에 중독되어버린채 육체의 궁합과 유전의 궁합을 끝내며 원시적인 결혼을 마쳐버린 뒤였고


허리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질때마다 점점 좁아져가는 여성기의 자극에 사정감을 느끼고 사정을 알리는 페로몬을 쿠퍼액에 담아 자궁벽을 때리며 암컷에게 경고를 이어갔다.

느끼지 않을수가 없다.

이성을 잃어가는 와중에 쾌락속에서 느껴지는 본능적인 마지막 경고를.

본능적으로 경고를 이겨내고 번식을 위해 헌신을 다해 남편될 이의 자지를 물고 봉사해내는 본인의 궁합과 자극을...

그리고 그에 보답하여 비릿한 신호를 보내며 서서히 부풀기 시작하는 자지를..


츠카사는 거대한 절정 직전 입술을 살며시 떨어뜨리며 상하하던 속도의 박자를 늦추고 최후의 합을 위해 말문을 열었다.


"프로..♥ 듀서어..♥ 나 이제 ♥ 곧 갈거 같아..♥"

"나도..♥ 츠카사♥ 이제 한계야..♥"

"응..♥ 이대로.. 안에..♥"


츠카사는 말을 마치고 라스트 스퍼트를 위해 허리를 움직이려다 속도를 다시 늦추며 미처 못한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 프로듀서..♥ 사랑해..♥ "


츠카사의 한마디에 프로듀서는 이내 눈을 질끈 감고-

차마 지금껏 입장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미래를 위함이라는 핑계로 뒤늦게 시작된 신호를 무시하며 참아왔던 말을 터트려버렸다.


"나도 츠카사를.. 오래전부터 사랑했어..♥미안.. 사랑해..♥"

"-!"


츠카사는 프로듀서의 마지막 한마디에 잠시 몸을 경련하고는 이윽고 무자비하게 허리를 털어대며 자지를 향해 방아를 찢으며 온힘을 다해 자지를 쥐어짜기 시작했다.

이미 더는 참을수 없이 한계였던 자지는 순식간에 사정감으로 가득차며 끝부분까지 도달하여 공성추로 두드리듯 사정을 요구하며 분출을 시도했으나 프로듀서는 마지막까지 사정에 저항하였고-

츠카사가 이내 한계를 느끼고 끝부분까지 삼키며 조수를 뿜고는 온몸을 떨며 경련을 시작하며 거센 조임과 함께 절정을 맞이하자

그 강렬한 조임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프로듀서는 자지에 쥐었던 힘을 풀어내며 그녀의 체내에, 소녀의 몸안에, 담당 아이돌의 자궁에 수백억 정액을 쏟아내버렸다.

흰색 물줄기가 자궁벽을 때리고 따뜻하고 끈적한 진한 점성의 액체는 순식간에 호스처럼 뿜어지며 츠카사의 체내를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고장난 호스처럼 순식간에 그녀의 자궁이 부풀도록 사정을 이어나간 프로듀서는 그대로 뇌가 고장나며 츠카사에게 공격당하며 반려를 임신시키는 쾌락이 새겨지고 말았다.

이윽고 아랫배를 한가득 채운뒤 나팔관까지 스며든 정액은 곧바로 순수하게 정을 기다리던 난자를 덮쳐버렸고
츠카사의 소중한 알은 기다렸다는듯 달라붙어온 정자를 잡아먹듯 삽입을 허가하며 착상을 위해 곧바로 움직임을 이어갔다.


츠카사는 비로소 성행위를 마치고 허리를 간신히 들어내어 자지를 분리하고 프로듀서의 몸 위에 엎어졌다.

격한 행위 때문인지 반복적인 움직임 덕분인지 어느새 프로듀서를 묶던 양팔의 끈은 풀려있었고 프로듀서는 엎어진 츠카사의 등과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사랑을 인정하고 받아내주었다.


뇌가 타들어갈듯한 쾌락의 여파로 피로감이 서로를 눌러왔지만 츠카사는 절정 직전 들었던 말을 확실하게 되짚어야했다.


"프로듀서. 아까 예전부터 날 사랑한다고 했었지?"

"..했었지."


츠카사는 언제부터였는지에 대한 질문을 이어나가려다 처음부터 자신을 바라본 눈빛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을 알아채고 프로듀서의 가슴팍에 볼을 맞대며 따뜻한 고동소리를 즐겼고

사실 예전부터 애정을 부어온 쪽이 프로듀서였고 함락당한것은 자신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며 일평생 그를 놓치않겠다고 다짐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안물어봐도 괜찮아?"


츠카사의 유방이 다시 짓눌리자 커져버릴 것만 같은 성욕을 누르며 프로듀서가 질문을 덧붙였지만 츠카사는 고개를 저으며 미소를 보내왔고 프로듀서는 그런 츠카사에게 더한 질문을 참고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반려의 품속에서 안정감을 느낀 암컷의 화학 신호는 곧장 번식기관의 신호로 이어진걸까?

츠카사의 수정란은 곧바로 자궁벽에 달라붙어버리며 돌이킬수 없는 분열을 시작하고 말았고

츠카사는 순간적인-
알수없는 행복한 자극을 받으며 정신을 번쩍 차렸으나 이내 성행위의 피로감을 이기지못하고 그대로 프로듀서와 잠에들고 말았다.










그 후로부터 제법 시간이 지났다.

그 약혼녀와 사기꾼 패거리는 수익 분배를두고 다투다 알아서 흩어지거나 체포되었고,

츠카사와 프로듀서가 나설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파혼은 성사되었다.

예정대로 프로듀서는 사무소를 그만두었고 츠카사는 인계를 마쳤으나 얼마안가 임신 소식을 알리며 프로듀서직을 사임하였다.

그 후 츠카사는 아이돌일과 학업을 그만두고 육아와 사업 확장과 관리를, 프로듀서 역시 육아와 츠카사의 사업을 조력하는 매니저가 되었다.


"아이들은 자?"

"응. 둘 다 곤히 잠들었어. 오늘도 수고했어. 츠카사."


퇴근을 마친 츠카사는 외투를 받아주는 프로듀서에게 감사를 전한뒤 함께 간만에 단 둘이 식탁에 마주앉았다.


"인수는 성공적이었어. 운영에 문제가 있었는지 적자에 시달리던 모양이더라고.. 생각한것보다 더 저렴하게 매매가 이뤄졌으니 이쪽에선 땡큐지만."

"이제 흑자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겠네.. 당분간 밤새야하는거 아니야?"

"이번이 처음도 아닌데 뭘."


츠카사는 세번째 쇼핑몰을 경영하기 위한 초석을 준비했고 함께할 시간이 줄어든 남편의 걱정에 안심하라는듯한 미소와 미안한 눈빛을 보내며 말을 이었다.


"그런데 신기하지않아? 첫째 애 가지고나서 쇼핑몰을 완전히 인수했고.. 둘째 애 가지고나서 두번째 쇼핑몰도 완전히 키워냈고."

"홀몸도 아닌데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츠카사씨는 알기나 할까."

"하하. 예전의 프로듀서였다면 어떻게든 막았겠지. 아무튼 간에..

셋째..슬슬 가져도 괜찮을거 같아..♥"

"...!"


본능적으로 학습된 '암컷의 제안'에 프로듀서의 남성기가 반응하며 페로몬을 뿌리고 곧바로 몸에서 힘을 빼앗기기 시작한다.

츠카사는 그 미세한 흥분을 알아채고 곧바로 몸에서 분비하기 시작한 임신을 위한 모든 번식의 자극을 자각하고는 프로듀서의 다리위에 걸터 앉으며 대면좌위를 준비한다.


"좋아해..'프로듀서'..♥"


간만에 '그 호칭'을 츠카사의 입에서 듣자 더는 저항할수 없게 된 프로듀서는 말없이 그녀의 허리를 받춰주며 그녀를 도우며 끝부분을 맞춰줬다.

이윽고 질척한 자극이 남성기 전체를 감쌈과 동시에 츠카사의 혀가 입안으로 스며들어왔고

부부는 그대로 가족 구성원을 한명 더 늘리기 위해 서로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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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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