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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작년을 돌아보며 개좆마스 일본여행 후기앱에서 작성

도촌묘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01 23:45:43
조회 1376 추천 23 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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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이라고 해도 엑스포 있던 기간에 간거 한 번 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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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당일 저녁으로 먹은 일본요리 하나리나미
와카바야시 토모카와 히메사키 리나미 담당의 점주분이 운영하시는 일본 코스요리집이에요. 원래 가게이름은 일본요리 하나였지만 학원마스를 하시면서 가게이름을 하나리나미로 바꾸시고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으시다네요.

그냥 가서 먹기엔 너무 부담되는 가격이고 트위터로 예약하고 가면 반값에 식사 가능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좀 쎄긴 한데 현실에서 개좆마스 이야기 할 일이 거의 없어서 개좆마스 토킹바 가격이다 생각하고 지불하고 뽕 뽑으면 만족스러워요. 굿즈가방 들고와서 눈치보며 밥만 먹고 있었더니 점주분이 먼저 굿즈랑 사진은 안 찍냐고 말 걸어주시고 즐거웠습니다.

맛은...전 복어 맛은 잘 모르겠네요. 흰살은 광어 지느러미가 젤 맛있지 않나?

나갈때 학마에선 리나미를 가장 열심히 플레이 중이라고 했더니 리나미 캔뱃지를 주셨습니다. 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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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간 야키토리 오미노. 훔괄이 측정한 bm만큼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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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바로 학마 콜라보가 진행중인 스윗 파라다이스 하라주쿠로 이동. 이미 념글에 후기가 많은데 음식값에 더해서 입장비(원래 운영하는 디저트 뷔페값)을 내야해서 들어가는것 만으로 돈이 상당히 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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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건 사키음료, 미스즈 음료, 리나미 스페셜디저트.
스페셜 디저트는 해당 캐릭터 코스터가 확정이라 사라고 협박당한 수준이고 사키음료는 ssd를 참을 수 없어서, 미스즈는 그냥 좋아서 시켰어요. 테마리카츠도 시키고 싶었지만 방금 밥 먹어서 무리무리

사키 ssd는 게임의 상징이라 그런지 거의 모든 테이블이 주문 했더라고요.

파란 팬돌이 맛이라 그동안 마신 콜라보 음료 중에선 상위권으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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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미스즈 음료. 화장품을 음료로 만든 느낌이었는데 진짜 더럽게 맛 없었어요.


텐카야 네가 다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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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괄의 사심가득 커플링

하라주쿠 특성상 그런것도 있겠지만 이 날 남여 커플이 반정도 있었어요. 하츠보시 커뮤 업데이트 전에 방문해서 돈까스 껍질 벗겨먹는건 못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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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대나 구조물을 찍고 돌아오니 있었던 스페셜 디저트. 아이스크림 다 녹은 너무해...
콜라보 음식에 맛을 기대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디저트 뷔페라 그런지 케이크는 다크 쵸코맛이 강하고 아이스크림도 아마? 하겐다즈라 상당히 맛있었어요.

다 먹고 디저트들에 박혀있는 저 캐릭터 들이 쵸콜릿인줄 알고 먹었더니 스티로폼이라 죽는줄 알았어요. 음식 위에는 먹을 수 있는것만 올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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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도중 딱 1번만 살 수 있는 굿즈. 굿즈를 사면 영수증에 표시하고 다시 굿즈줄을 설 수 없어요. 그래서 랜덤 굿즈를 한 번에 20개씩 사가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전 딱 3개 샀는데 어떻게 중복이 나와 아오

결국 옆자리 일본인하고 리나미와 교환했어요. 자연스럽게 학마 친추도 했는데 57랩인거 보고 페인같이 했대요.

갤평균 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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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걸어서 시부야 까지 내려와서 닛치가 일하던 타워레코드도 보고 콜라보중이던 시부야츠타야도 보고

시부야는 인싸용 관광지란 인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씹덕샵도 엄청 많아서 볼게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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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좆마스는 아니지만 같은 층에 전시중이던 굉장한 라이자

이때 부터가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과식이 문젠지 추운데 먹고 돌아다닌게 문젠지 윗쪽 배에 느낌이 안 좋더니 결국 급성위장장애에 걸렸어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도저히 견딜수 없을만큼 아파서 급하게 병원까지 갔는데 배 몇번 눌러보더니 약만 처방하고선 7000엔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약을 먹어도 나아질 기미가 안 보여서 @스포 전까지의 아키바 탐방이니 씨 파라다이스니 싹 다 포기하고 이틀간 숙소에 있는 온천에 담금질하고 잠만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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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포 당일까지도 온전히 나아지지 않아서 첫날은 예약했던 빵집 mr라이브 시작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양일 모두 예약했는데 싹 다 c1에 박혀선 무대가 거의 안 보였어요. 아이돌들이 정확히 제 앞사람 뒷통수의 절반크기로 보이는 위치에요. 거기다 a1이랑 b1사이에 아카이브 송출용 촬영 카메라가 있어서 왼쪽 대형화면이 반쯤 가려져서 보였습니다. 아무리 일반표라지만 그래도 비싼돈 주고 왔는데 이런 취급은 솔직히 화가 많이 났어요. 이럴거면 화장실 가서 도방 보는게 더 나은 수준이잖아요.

이런걸 차치하더라도 빵집 mr라이브는...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전에 페어리쇼가 굉장했다는 갤러의 말을 듣고 양일 모두 넣었어요. 페어리쇼는 유튭에 앞부분이 약간 올라온걸 봤었고 또 가기 전 날 신데쇼에서 댄댄댄 커버가 있을거란 소식에 자와자와 한걸 보고 혹시 빵집도? 하는 마음이 생겼었죠.

제가 기대했던건 평소 볼 수 없는 의상을 입는다던지 두 유닛이 한 곡이라도 바꿔 부른다던지 mr라이브라 가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던지 이런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빵집 mr은 큐브에 갇혀서 위에서 기대한 건 무엇 하나 볼 수 없었고 위치가 나쁜거랑 겹쳐서 좀 우울해졌어요. 그래도 중간에 아이돌들의 특색이 느껴지는 토크쇼나 빵송에선 아마 볼 수 없을 give me some more 무대를 본건 진짜 행복했어요.

시즈코메틱 쇼에서는 개선된 무대를 볼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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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라이브가 끝나고 나니 오후 2시가 넘어서 개인부스는 거의 정리하는 분위기고 기업부스도 선착순 체험 같은거는 거의 다 끝나있었습니다. 그래서 첫날은 전시물을 구경하고 내일 상태가 좀 나아지길 바라면서 기업부스에서 뭐뭐를 할지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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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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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수많은 후기에서 이야기 했든 전시물만 해도 볼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진 제한으로 올리지 못 한 깃발이나 굿즈, 인형이나 다 끝난 개인부스에서 전시형식으로 남겨 놓은거 등등 탐색만 해도 시간 가는줄 몰랐네요. 도중에  본 흑두카페도 의외로 제대로 된 빵집 뒷이야기를 해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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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가 끝나고 바로 숙소로 돌아가려했는데 뗑까짤 공급 1순위 일러레가 도쿄역에 엑스포 기념 광고 일러를 걸어놨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날은 일정상 절대로 못 볼걸 알아서 좀 무리해서 보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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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에는 약이 힘을 쓴건지 그냥 자연치유된건지 귀신같이 상태가 좋아져서 10시에 회장에 도착했어요.

바로 개인 부스들 부터 봤는데 전날 못 본게 아쉬울정도로 재밌는게 많더라고요. 저 카에데 카나데 아크릴은 나이 지긋한 노부부께서 일러를 그리셨던데 나이에 놀라고  퀄리티에 놀라고 부부가 이런 활동을 같이 한다는게 충격적이었네요. 하나 갖고싶었지만 11시에 이미 품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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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mr을 보고 돌아와서 본 데비타로맨.

가면을 찍고 있었더니 조용히 오셔선 쓰고서 포즈도 취해주셨어요.
텐카모찌를 들고다니는걸 보시더니 엑스포에서 나눠준 육각형 종이에 텐카가 찍힌걸 교환해주셨어요.

이후엔 알스메 @스포 굿즈를 나눔해주신다는 글을 봐서 받으러 갔어요. 그냥 포토카드인줄 알았는데 아크릴에 인쇄된 제대로된 굿즈라 놀랐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 후 흑두 DJ를 기다리면서 캇시쇼를 봤어요. 생방인데도 말도 안 절고 진행실력이 장난 아니였어요. 담당들이 자기 아이돌을 pr하는 코너였는데 아야세 호노카 담당이 스케치북에 종이연극까지 준비해온게 애정이 느껴지고 인상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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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된 그새끼의 DJ

노래 1곡 나오곤 정적이 흐르길래 처음에는 기기오류인줄 알았는데 다음 곡이 끝나고 또 정적이라 잘 들어보니 에모이 브금을 틀고있어서 진짜 정신 나간줄 알았어요. 진절머리가 나서 도망치려고 뒤 돌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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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도망다닌다는 훔괄이 보여서 즉시 한 컷

2일차 @스포도 알차게 즐기고 오사카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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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오사카에서 일행들이랑 합류하길 기다리며 혼자 노래방 들어간거. 학마 채널에mv가 있는 노래는 mv가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일본 가는 사람들에겐 강추 코스에요. 일정중에 루세메만 4번은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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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랑 @전체랑 진행중인 콜라보. 오사카는 신데의 뭉치, 아이코, 젖냥이가 담당했어요. 스탬프 랠리는 하루를 통으로 써야해서 못 즐겼지만 길가다 만나니 반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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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린제 성지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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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마지막날이 학마 치비가 풀리는 날이라 오사카 남코에서 뽑은 미스즈. 크레인 게임 8칸을 학마치비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아서 외부로 줄을 돌려서 세워뒀어요. 크레인게임 기회를 얻는데까지 30분은 족히 넘게 걸렸습니다. 순서가 오면 뽑고 싶은 아이돌을 직원에게 이야기 하고 그걸 직원이 자기 순서에 크레인에 넣어주는 구조였어요.

이런건 난생처음 해봐서 헛발질도 꽤 했는데 딱 5천엔 들었습니다

사실 이날 천엔당 20주년 콜라보 아이돌 카드를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 천엔을 넣고 직원한테 이야기 해야하는걸 그 존재를 알았을때는 이미 다 뽑은 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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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쿄로 넘어와서 들른 이케부쿠로 남코

이케부라 그런지 테루형이 먼저 다 빠진게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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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도쿄는 달라요... 주멀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학마치비 뽑기는 줄 끝이 안 보여서 포기하고 700엔에 즐기는 미니게임이 있다길래 그쪽으로 즐기러 갔어요

시작할때 원하는 콜라보 아이돌을 고르고 그 아이돌로 사다리타기를 하면 등수에 맞는 경품을 주는 구조에요. 이게...게임? 이게...7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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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렛이 떠서 릴퍙 뱃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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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날 갔던 아사쿠사 맥주 공방
빵갤에서 본 맥주 메뉴들이 심상치 않아서 가봤어요.
점주분께서 샤니나 @를 좋아하셔서 크래프트 맥주에 이런 이름을 붙이셨다고 하네요. 이날 매장이 바빠서 점주분과 많은 이야기는 못 한것도 있지만 @와 관련된 컨텐츠를 즐기는 분위기는 아니고 진짜 제대로 된, 이날 11주년을 맞이한 크맥집입니다.

11주년이란 숫자에서 증명하듯 맥주는 진짜 맛있어요. 특히 빵집 최고의 주년곡은 그 이름에 걸맞게  10도짜리인데도 목넘김에 거부감이 없고 단맛과 보리맛과 홉향이 잘 어우러지는 맥주였습니다. 점주님도 다이더스카이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니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각 크맥 탱크마다 위 처럼 이미지 드로잉이 걸려있는데 인싸하게 리뉴얼된 @곡 이미지를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이 글 쓰다가 찾아봤는데 얼마전에 더블 이펙트 ipa가 나왔네요
좀만 빨리 나와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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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쿠쵸 마루마루 백화점에 콜라보 중인 중국몽 시즈 콜라보 팝업샵

시즈 담당이 아니면 살 수 있는게 정체모를 아크릴판과 랜덤 굿즈 뿐이라 귀여운 텐카보고 ㅌㅌ

전날 노래방에서 해피어 부르고 점심에 해피어 맥주 마시고 여기서 해피어 mv를 보니까 페어리걸을 발견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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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들린 아키바 남코샵

평일(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사람이 얼마 없어서 쾌적. 아키바 치비 뽑기는 기계에 달린 봉으로 툭툭 치는 형태였는데 크레인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천장도 눈에 보여서 맘에 들었어요.

기회 2번 날리고도 3000엔에 뽑히던데 여기서 더 뽑을걸 그랬네요. 이날 테마치는 품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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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서점에서 20주년 콜라봅 잡지책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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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니메이트에 빵집 생일 부스가 있던곳...
힘의 흐름은 어쩔수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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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가서 오사키 생일 광고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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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버스 타기 전에 6망딩이 성지인 도쿄역에서 한 장 찍고 여행은 마무리 됩니다.

늦장부리다보니 3주하고도 하루 늦은거 같은 후기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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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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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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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0693 잘반하는 하프엘프씨 아직도 나오고 있었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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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0687 315에서 아이돌로서 최고의 육체를 가진 아이돌이 있다면 그게 렌임 [4] SunR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2 0
7220686 사람들 왜 풀보다 고기 좋아하지 [3] 엇나가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7 0
7220685 씨발 쳐먹고 똥싸는거말고 할 줄 아는게 없는년 [3] 혁명설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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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0683 ㄴ이글주작기돌아가면오미노사형 메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6 1
7220682 야 서클에 방화하지마 [19] Perus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884 21
7220681 유식이입장에서 주작기는 냅둘수밖에없음 ㅁㅁ(211.250) 01.19 26 0
7220680 진짜 개좆마스 평생 못접겠다시발 [2] 팝링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5 0
7220677 젠장 또 치비바이럴이야 유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5 0
7220676 고양이대머리만들뻔 [3] 楽園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96 27
7220674 집게로 머하는거임 [2] LACT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79 29
7220673 주작기는 또 왜왔대 설탕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66 29
7220672 크아악 주작기 첨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50 25
7220671 프듀모드 좀 재미있었음 [5] shih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7 2
7220670 모모카의 엉덩이는 이렇게 생겼구나 [1] 아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9 1
7220669 @정갤 약간 망한거 같네 [3] 후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86 26
7220668 키미냥이 발가락 핥고 싶네 [1] 메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73 27
7220667 담당은 더블이긴 한데 판컴라는 카페조커가 ㅈㄴ 만족스러웟던듯 [4] 두부참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4 0
7220666 아니십 투어마스옷빅젖망딩코짤은 뭐야 [2] RaF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7 0
7220665 갤살짝망한거같네 [3] 楽園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72 26
7220664 벤치 않아잇는데 고양이가 옆에와서 꼬리로 툭툭치는서 머임 [3] 野獣先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7 0
7220663 인선이 좀 악의적ㅇ네 류바할멈인생최후의아킴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3 0
7220662 의외로 귀여운 아이돌.. [4] Naonao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71 26
7220661 매크로에 주작기에 지옥이 따로없네 [4] SunR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82 28
7220660 렌 저 플러팅발언 좀 오지긴해 [3] 파란소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6 0
7220659 쭉쭉 뻗은 몸 野獣先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0 0
7220658 근데 후투티가 더 하위개체니까 코뿔새과 후투티가 맞는거 아닌가 [2] 굿라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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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0649 ㅇㅇ 얘는 내 리리야 아님 걍 야나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27 0
7220648 흠 뭐라고 해야되지 그 쭉쭉 뻗은게 좋잔아 [1] 흑세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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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0644 ㅋㅋㅋㅋ 꼬추가 10개가 저기 잇어 두부참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30 0
7220643 나도 인류에서 벗어난 키크고 젖작은 거 싫어해 [4] 플랑드르스칼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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